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전북일보 제7기 독자권익위원회] 제 62차 정기회의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전북 인구 감소 현황 진단, 3당체제 선의 경쟁 유도 / 지역 문화가치 재조명 위한 기획기사 연재하고 있어

지난 8월 29일 열린 제7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62차 정기회의에서 위원님들은 취재·편집과 관련한 다양한 지적과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저출산과 청년층 이탈 등 전북인구 감소 문제와 인구 유입 정책, 3당 체제로 바뀐 전북의 정치 지형속에서 정당간 협치를 통한 현안 해결과 예산확보 등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대책, 문화 행사 정보 제공 등을 제안했습니다. 전북일보는 독자권익위원님들의 제안 내용을 참고해 신문 제작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인구감소는 지역의 경제 활력과 성장 잠재력이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역의 최대 위기 요소이기도 합니다. 이에 전북일보는 인구감소의 현황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기사를 기획해 보도했습니다.

먼저 인구감소 문제를 청년인구의 감소(9월 6일 자 1면), 전북 청년고용률 ‘전국 최하위’(9월 9일 자 1면), 고령화·1인 가구화 뚜렷(9월 8일 자 6면), 농가고령화 인력감소 해결책 절실(10월 4일 자 2면)을 통해 인구감소의 현황 등을 보도했습니다.

이어 전북도의 인구 늘리기 정책(10월 17일 자 2면)과 문제점(10월 14일 자 3면), 그리고 인구절벽을 막을 수 있는 방안(10월 24일 자 2면)을 점검했습니다. 또 일자리를 찾아 전북을 떠나는 청년층의 이탈을 막기 위해 ‘탈전북’ 해법은 중소기업 육성에 있다’(9월 7일 자 16면, 10월 19일·24일 자 16면)라는 주제로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아 기획 기사를 연재하는 것을 비롯해 기사와 칼럼을 통해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4·13총선을 통해 새롭게 구축된 3당 체제가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요인이 될 수 있는 정당간 선의의 경쟁과 협치를 유도하는 내용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새누리당의 새만금 개발촉진기구 구성(9월 19일 자 3면)과 내년 예산 확보를 위한 정당간 경쟁(9월 21일 자 3면), 전북민심 잡기를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호남특위 구성(10월 14일자 3면) 등 여야 3당간 협치와 경쟁을 다룬 내용을 지속 보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현안 사업인 새만금 사업을 놓고 여야 3당간 경쟁(10월 5일자 3면)이 전개되기도 했습니다. 내국인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설립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은 지역내에서 찬반논란이 뜨겁게 일었고, 이에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새만금 복합리조트 공론화 필요성(8월31일 자 3면)을 제기했습니다.

더불어 지역내에 산재해 있는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재조명하는 ‘공장의 변신,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다’(10월 14일·21일 자 18면)와 ‘슬로시티 전주, 새로운 길을 찾다’(10월21일 자 20면)라는 기획 기사를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으로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