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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권 최초 전국상인연합회장 당선된 하현수 전북상인연합회장 "외국인도 즐기는 글로벌 시장으로 육성"

불법 건축물 양성화 등 전통 시장 활성화 약속

“전통 시장 내 불법건축물 양성화에 힘쓰고 온누리 상품권의 사용영역을 자치단체에서 인정받은 시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상인회장만 있는 군 단위 전통시장에 매니저를 양성해 시장의 체계적인 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전라권 최초로 전국상인연합회장에 당선된 하현수 신임회장(58)의 말이다.

하 신임회장은 전통 시장 내 불법건축물 양성화 문제해결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공약제시로 회원들의 마음을 잡았다.

특히 하 신임회장은 “군 단위 전통시장을 보면 매니저 없이 회장 혼자 시장을 책임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며 “국비를 확보해 매니저를 양성해 전통시장 운영에 효율성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하 신임회장이 전국상인연합회장에 당선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7년 동안 회장으로 있던 남부시장을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나게 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그는 전국 최초로 남부시장에 야시장과 청년몰을 개장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이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들었다.

전국의 자치단체나 전통시장에서도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700여 차례나 찾을 정도였다.

하 신임회장은 “전국 어느 시장을 가도 남부시장이라는 이름이 오르내릴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하 신임회장은 최근 소비부진과 대형마트에 밀려 명맥을 잇기조차 어려운 위기에 처한 전통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 신임회장은 중앙과 도에 건의해 시장별 맞춤형 육성을 위한 전문매니저를 지원받아 체계적으로 시장을 변화시켜나갔다. 노후화 시설을 리모델링을 하고 주차장도 마련했으며, 배송서비스를 하는 등 다양한 자구책도 펼쳤다.

하 신임회장은 “개인적인 기쁨보다는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전통시장 안에서 남녀노소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전통시장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전국 상인연합회관 사무실이 없다”며 “중소벤처기업부도 대전에 있는 만큼 임기내에 꼭 사무실을 대전에 완공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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