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전북교육청·전북경찰청·KBS전주가 ‘안전한 전북 만들기’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도내 4개 기관·방송은 11일 KBS전주방송총국 청사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하고, 안전 관련 정책 수립과 사회 안전망 구축, 공익 캠페인 제작 등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환 전북교육감, 조용식 전북경찰청장, 이재강 KBS전주방송총국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북도는 안전 관련 정책 수립과 행정 지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으며, 전북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전북경찰청도 안전한 전북 실현을 위한 치안 서비스 강화 등 안전망 구축에 적극 노력하고, KBS전주방송총국은 도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뉴스와 프로그램 제작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BS전주방송총국 이재강 총국장은 인사말에서 “전북에서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관행, 의식을 개선하는 데 역량을 모으겠다”며 “관계 기관과 적극 협조해 공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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