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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라이온스협회 제43대 박병익 신임 총재 선출

박병익 신임 총재
박병익 신임 총재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총재 김영천)는 지난 10일 2020-2021년 집행부 선출을 위한 대의원 총회(신임투표)를 열고 제43대 차기 총재에 박병익씨(63) 현 제1부총재를 선출했다.

이날 집행부 선출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단접촉을 피하기 위해 도내 12개 지역으로 분산, 대의원 5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지구 제1부총재에는 현 2부총재인 김동근씨가, 제2부총재에는 전 사무총장인 정회용씨, 감사에는 이명숙·이진석씨가 각각 선출됐다.

박 차기 총재는 사)전북내사랑꿈나무 이사장, 전국부부. 가족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대한체육회 육상연맹 이사, 전북라이온스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사무처장, 전라북도육상연합회 회장, 전북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박 차기 총재는 “1만 5000여 라이온 가족의 대표가 돼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임기 동안 ‘더 낮게, 더 가깝게, 더 멀리’라는 주제로 낮은 자세로 가깝게 어디든지 그늘지고 소외되고 어려운 곳에 달려가 같이 눈물과 어려움을 나누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 차기 총재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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