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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육군 35사단, 통합방위 유공 대통령 부대표창 수상

황인권 2작전사령관이 석종건 35사단장(오른쪽)에게 대통령 부대표창을 전도하고 있다.
황인권 2작전사령관이 석종건 35사단장(오른쪽)에게 대통령 부대표창을 전도하고 있다.

육군 35사단은 3일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으로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1955년 4월 20일 부대가 창설된 이래 19번째로 대통령 부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다.

35사단은 이번 수상이 전라북도를 수호하는 지역방위사단으로서 전북도청과 전북지방경찰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그동안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로 분석했다.

특히 사단은 지난해 화랑훈련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줌으로써 ‘최우수’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또 통방방위태세 합동점검단으로부터 통합방위작전계획 발전, 실질적인 합동훈련시행, 국가 중요시설 방호 등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석종건 사단장은 “사단의 대통령 부대표창 수상은 전북도민, 전북도청과 전북지방경찰청을 비롯해 유관기관이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온 결과다”며 “더욱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전라북도의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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