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7일 오전 지사 3층 강당에서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한 ‘희망릴레이 100인 클럽’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희망릴레이 100인 클럽은 주택 화재로 인해 평범한 일상을 위협받고 있는 가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모여진 기부금은 피해 가구가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필요한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출범식에서는 희망릴레이 100인 클럽에 가입한 이선홍 지사회장과 대한적십자사 김홍식 중앙위원, 전북적십자 혈액원 김연숙 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선홍 회장은 “코로나19로 온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도내 주택 화재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북도에서 연평균 200건의 주택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재난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많은 분의 참여는 힘들고 지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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