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3일 제16회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공익봉사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초아의 봉사대상은 국제로타리클럽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와 JTV전주방송이 지난 2005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헌신한 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위기대응본부를 운영해 코로나19 전담구급차량 운영, 음압이송용 들것 배치,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에 구급대 지원, 마스크제조사 화재예방 컨설팅, 공용시설 방역활동, 인천공항 해외 입국자 이송관리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공익봉사 부문을 수상했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큰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드린다”며 “도민에게 봉사하는 것은 전북소방의 사명이며 시상금 또한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