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26일 대강당에서 여성안전 관련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이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한 여성안전 大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올해부터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본격 시행되는 것과 관련해 전북 경찰의 ‘여성안전 종합 치안대책’을 설명하고 ‘여성이 안전한 사회, 여성들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여성단체 참석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조용식 청장은 “들려주신 의견들은 하나하나 그 취지와 의미를 되짚어 보고 실태와 문제점을 세심히 살펴 치안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여성안전정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경찰은 여성폭력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지방청 9개과 11계(경찰서별 6개과 11계)로 이루어진 ‘여성안전 전략 협의체’를 구성, 성폭력·가정 폭력·데이트 폭력·스토킹 범죄·디지털 성범죄에 엄중하게 대응하고자 ‘여성안전 종합 치안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