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이 15일 전북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전북청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인권보장을 최우선으로한 공정한 법집행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용식 청장과 송승현 청문감사담당관, 강삼신 인권위원장 등 인권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청 인권정책 설명, 인권진단 운영계획, 경찰 인권의식 향상 방안 및 인권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조용식 청장은 “인권친화적이고 투명한 경찰상 확립을 위해 경찰 사건처리 전 단계에서 인권중심, 피해 회복적 관점을 견지하고 인권보장을 최우선으로 공정한 법 집행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국민의 시각에서 경찰활동 중 인권요소에 대한 감시자 역할 및 치안정책에 대해 많은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삼신 위원장은 “도민의 권익증진과 인권보호에 대한 전북경찰의 의지와 노력에 지지를 보내며, 도민의 높은 인권의식 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인권정책 및 침해 예방을 위해 권고·조언함으로써 인권보호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