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운영 참여출판사 참여
출판유통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필요성 공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출판유통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범운영 참여출판사 사업설명회’가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김수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원장, 반승욱 ㈜다음소프트 부사장을 비롯해 시범운영 참여 출판사 대표 및 실무책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이중호 프로젝트 사업관리 태스크포스 단장, 김혜영 한국출판콘텐츠 실장, 백영숙 ㈜다음소프트 PM이 발표자로 참여해 출판유통통합시스템 구축의 필요성과 외국의 선진 사례를 소개하고 출판사 도서 메타데이터 관리시스템 활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김수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출판유통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마련했다”며 “출판산업 현장의 의견을 듣는 이번 자리를 통해 출판유통의 현대화와 선진화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를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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