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순 신임 회장 “모교 발전·후배 위해 힘쓸 것”
전주여상 총동창회장과 샘장학재단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왕의 지밀 컨벤션센터 훈민정음실에서 열린 가운데 7대 총동창회장 및 샘장학재단 이사장에 박삼순 회장(18회 ·서전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취임했다.
행사에는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옛 전주여상) 총동창회 동문들과 샘장학재단 이사들, 학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6대 배정애 회장(15회·플랜마스타 대표이사)의 이임과 7대 박 회장의 취임, 제2대 이영자 동창회장과 신병식 교장의 격려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 동문들의 힘찬 박수로 제7대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총동창회는 전주여상 총동창회 샘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어 이사장 이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지난 2014년 총동창회장에 취임한 배정애 회장은 동창회 발전을 이끌어왔다. 배 회장은 ‘자랑스런 전주여상인 상’을 수상하고 그간 모교의 전통과 명예를 빛내기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신임 박 회장은 그간 총동창회 부회장과 샘장학재단 상임이사 직을 수행해왔다.
박삼순 신임 회장은 “그동안 동창회를 위해 전심전력한 제6대 배정애 회장님의 과업을 이어 받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서로 우정과 사랑을 나누며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힘써 찾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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