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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광장] 코로나 위기 극복, 김제시 8.93% 경제성장!

박준배 김제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내년 3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있을 예정이다. 지금 세계는 사회 전반에 걸쳐 대변혁기를 맞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 하는 것이 차기 정부의 과제가 될 것이다. 시민들의 높은 정치 수준으로 정의로운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필자는 60년대 민족 갈등과 폭동으로 점철된 싱가포르를 청렴한 정치로 90년대 세계 일류 국가로 만든 리콴유(李光耀) 수상을 모델로 삼아 김제시 변화와 개혁을 역동적으로 이끌며 위대한 대한민국을 선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모든 변화와 개혁에는 시행착오와 저항이 있기 마련이지만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이라는 확고한 목표 아래「인사 정의 7.0, 투자 승수효과 극대화, 소통·현장 행정 강화」의 시정 3대 원칙을 흔들림 없이 이행 해왔다.

특히,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은「정의로 경제도약하는 김제 시민의 시대」를 만들기 위한 양 날개가 되어 코로나19 이후 전북 경제에 김제시가 적지 않은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경제분석기관에서 실시한 카드 소비 빅데이터, 산업용 전력량 등을 활용한 GRDP 측정방식에 따라 2018년부터 3년간 8.93%(전북 1위) 이상의 경제성장을 보인 것이 이를 증명한다.

코로나19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김제시가 전국 평균(0.09%)을 뛰어넘는 기록적인 경제성장을 주도할 수 있었던 이유를 들어보자.

경제도약을 위해 기업 유치와 투자가 가장 중요한 취임 첫 달, ㈜사조원을 방문, 1,200억원 투자와 3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해냈고 지평선산업단지 내 ㈜호룡 전기굴착기 양산공장 투자유치와 관선 시장 이후 26년 동안 중단했던 농공(7개)·산업단지(2개) 순회 간담회 시 건의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여 신규·증설 투자 등 총 45개 기업(3,321억원) 유치를 통해 80.1%에 머물러 있던 분양률을 95%까지 끌어 올렸다.

이렇게 기업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재생 뉴딜사업(1,206억원)으로 정주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시내권 아파트 수요가 대폭 늘어 4천 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열심히 일한 만큼 인정받는 인사정의 7.0 실천, 민선6기 5천억 원대에 불과했던 국가예산을 많은 공무원들이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한 결과 2020년과 2021년 8천억 원대로 증가시키는 성과를 거두는 등 재원 확충에 크게 기여했다.

UN보고서와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은 지속적인 저출산으로 2500년에는 소멸한다고 하는데 필자의 사전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제성장의 근간이 되는 사람과 물자가 모여 활력이 넘치도록 청년 유출 방지와 출산율 제고 등 인구 증가에 사활을 걸고 있다.

취임 후 출산율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운영시간 연장(05:30∼), 출산장려금 지원 등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 결혼·주거정책으로 결혼축하금(1천만원), 청년부부주택수당,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전세자금 대출이자 등을 지원한다.

청년 취·창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 준비반 운영, 취업청년정착수당, 김제시 소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및 한국폴리텍대학 졸업생 기술직 공무원 특별채용, 청년공간 E:DA(이다) 운영, 청년 창업지원 ‘아리’, 청년몰 아리락 조성, 청년 창업농 육성 등 청년의 자립을 응원하고 있다.

남은 임기 동안 정의와 원칙을 바로 세워 가장 모범적으로 경제도약하여 김제시를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발전하는데 앞장서는 모범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준배 김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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