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문재인) 의장(대통령) 표창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2일 라한호텔 전주에서 열린 ‘2021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 활동 평가회’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해양 의원은 2014년 7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무주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활발한 주민 소통으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 국민 통일 의지와 역량 결집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다. 특히 2018년 ‘무주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당시 남북정상회담과 평양공동선언에 따른 남북 간 화해 기류를 뒷받침하는 등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노력했다.
또 위 조례를 기반으로 태권도원과 조선왕조실록 사고지인 적상산과 묘향산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 간 남북교류사업 추진도 모색하고 있다.
이해양 의원은 “민족의 통일은 국민적 공감대의 확산과 작은 것부터 만들어가는 실질적인 실현 노력이 관건이라고 생각한다”며 “민족의 소원인 평화통일의 사회 기반과 분위기를 조성하여 한반도 평화시대를 앞당기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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