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영선 NH농협 장수군 지부장이 지난 1일 부임하고 3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군산시 옥구읍 출신인 정 지부장은 군산 제일고,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2월 농협에 첫발을 들인 이후 중앙회 및 농협은행 감사실에서 실무경험을 쌓았다.
정영선 지부장은 “장수지역 농업·농촌의 발전 및 농산물 유통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수군, 지역농협과 유기적 협력으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면서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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