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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금기형 전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에 감사패 전달

전주시가 13일 금기형 전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전주시 제공
전주시가 13일 금기형 전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전주시 제공

전주시가 13일 금기형 전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무형유산의 계승·발전과 국제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전주가 세계적인 무형유산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9년 취임한 금 전 사무총장은 정책 기획과 유네스코 문화 분야, 국제협력 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무형문화유산 보호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또 각종 포럼과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아태무형유산센터 소식지를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날 금 전 총장은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 전주’의 비전에 공감을 전하며, 소외계층의 도서 이용에 도움을 주겠다며 도서상품권 100만 원을 전주시에 기부하기도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무형유산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발전,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등 전주가 세계적인 무형문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과 배려의 마음 또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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