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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아카데미 제11기 골프회가 공식 출범했다.

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제11기 골프회는 19일 전주 샹그릴라CC에서 첫 라운딩을 기점으로 출범을 알렸다. 골프회 회장으로는 한동일 전주 꽃심호텔 대표가 선임됐다.

평일에 진행된 이날 경기에도 많은 원우·골프회 회원들의 관심이 모이면서 성공적으로 첫 라운딩을 마무리했다.

라운딩이 끝난 후 전주 꽃심호텔에서 시상식·뒤풀이를 진행했다. 그동안 바쁜 일상에 나누지 못했던 회포를 풀면서 앞으로 골프회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동일 회장은 "골프회뿐 아니라 리더스 아카데미 원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다. 라운딩을 통해 더욱더 돈독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골프회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