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가 전북체육발전을 위해 구성한 31명의 고문단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고문단은 체육원로인, 종목단체장을 하신 분, 체육발전에 헌신하신 시장, 군수 그리고 전북지역 인재를 키워주신 대학총장, 교장 등 전북지역을 사랑해 오신 애향인으로 구성돼 있다. 고문단 회장을 맡고 있는 필자와 강인형 총무(전 순창군수), 김향조 재무(마라톤 대표선수, 전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를 비롯한 31명 고문단은 일치단결해 전북도민의 건강과 전북체육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프랑스 제33회 하계올림픽대회 때도 정강선 전북도체육회장이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맡아 32개 금은동을 따내고 세계 8위를 하며 대한민국, 코리아를 세계만방에 빛내게 하는데도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고문들의 위로 격려는 많은 힘이 되었으리라 믿고 있다.
국내에 돌아온 전북 출신 금은동 메달리스트 5명 및 감독, 지도자들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자리에도 고문단 전원이 참석해 정강선 회장과 선수 및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후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줬다.
지난 6∼8일 순창군에서 열린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제61회 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는 시설경기장 준비사항을 돌아보며 순창군수를 위로 격려하고 옥천인재숙(원로 강인형 군수), 슈랜드 관광지, 골동품 전시장 등을 관람하며 순창군의 발전상을 돌아보고 왔다. 고문단은 순창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북도민체전 만찬에도 전원이 참석해 전북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을 중심으로 뭉쳐 전북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민체전 개막식과 폐막식에도 참여해 학생 우승자, 준우승자를 시상하며 격려했다.
이처럼 우리 고문단은 정강선 도회장을 보좌하고 함께 하며 도체육회를 돌봐주는 역할을 해 도체육회 발전은 물론 각 종목별 체육이 발전하도록 격려하며 전 도민이 건강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해 행복한 전북을 만드는데 열심히 노력하며 전북발전에도 최선을 다해 명실상부한 체육 고문으로 노력하고 있다.
체육은 건강이요, 국력이라고 했다. 전북도민들께서도 운동을 열심히 하셔서 건강하시고 행복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건강을 지키면서 체육을 사랑하고 체육발전에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지난 파리올림픽대회에서 각 나라 선수들이 자기 나라의 명예를 위해 비지땀을 흘리며 승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잘 봤다. 금메달을 획득하고 자기 나라 국기를 양손에 들고 관중을 보고 뛰면서 자기 나라를 홍보하는 광경을 수없이 봤다. 그래서 체력은 국력이고, 수출증대에도 기여해 잘사는 나라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지 않았는가.
체력, 즉 체육은 건강이요 국력이다. 우리 모두 국력을 배양해 잘살고 행복한 전북, 그리고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외쳐본다.
/강광 시인∙수필가∙민선4기 정읍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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