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청소년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금빛 함성’을 외쳤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4~27일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사전경기로 치러지는 육상 종목에서 전북 선수들이 연이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에 따르면 지난 17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육상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포환던지기 곽민서(고창초)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높이뛰기 문예원(남원운봉초) 금메달 △100m 박수연(이리초) 은메달 △110mH 최지승(익산어양중)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북에서는 35개 종목에 187개교 771명이 참가한다.
전북교육청은 소년체전을 대비해 각 종목별(레슬링, 사격, 씨름, 태권도 등) 합동훈련을 실시했고, 육상, 소프트테니스, 배드민턴, 펜싱 등 참가 선수단에 훈련 및 용품비, 대회출전비 등을 지원했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목표로 전북 대표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학생 선수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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