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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회, 세종서 운영위 개최…“고향 전북 발전 위해 힘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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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신 공직자 모임인 삼수회(회장 권덕철)는 15일 세종시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이 회의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북 출신 공직자 모임인 삼수회(회장 권덕철)는 15일 세종시 소재 모음식점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향후 운영 방안과 전북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덕철 회장을 비롯해 조봉업 지방시대위 기획단장, 이석래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강종석 전 국회 입법조사처 경제산업조사실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민회 중앙회 곽영길 회장과 김대훈 중앙회 부회장이 직접 참석, 전북출신 공직자들을 위로•격려해 눈길을 모았다.

권덕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삼수회는 고향 전북을 사랑하는 공직자들의 모임인 만큼 향우 간 친목을 도모하고, 동시에 고향 발전을 위해 서로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영길 도민회장은 “전북의 도약을 위해 전북출신 공직자들의 지혜와 아이디어가 절실하다”며 “비상하는 고향 전북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기 회장 선출 방안을 포함해 삼수회의 지속적 운영 방향이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전북 발전을 위한 소통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만찬 간담회를 이어갔다.

한편, 삼수회는 1984년 발족한 전북 출신 공직자 모임으로, 공직 사회 내 전북 인맥 네트워크이자 고향 발전의 든든한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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