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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만평/
李정부 첫국감 ..'내란청산·실정심판' 與野 충돌 예고 ...'망가진 1,060일' vs '막가파운영'
李대통령, 전 부처에 "여야 구분 없이 국감에 적극 협조하라"
여야, 조희대·김현지·이진숙 국회 출석 놓고 힘 겨루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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