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실시될 전북교육감 선거에서 도민들이 1순위로 꼽은 교육감 자질은 ‘전문성 및 현장 경험’을 갖춘 후보로 나타났다.
전북일보와 JTV 전주방송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전북교육감 후보 선택 기준 조사결과 도민들은 ‘후보를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하는 부문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전문성 및 현장 경험’ 31%, ‘도덕성과 청렴성’ 26%, ‘정책과 공약’ 19%, ‘인물과 능력’ 13%, '이념적 방향성과 가치관' 8%, 모름/무응답이 3%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차기 전북교육감 선거는 전문성과 현장 경험 그리고 도덕성과 청렴성이 높은 후보가 당선이 유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먼저 ‘전문성 및 현장 경험’ 응답률의 세부적 조사 결과를 보면 연령별로는 40대층이 36%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60대 35%, 30대 32%, 50대 31%, 18~29세 30% 순이었다. 권역별로는 전주와 군산, 익산에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우선하는 경향이 높았고,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와 중도가 각각 33%를 기록했다. 지지정당별로는 개혁신당 42%, 무당층 38%, 국민의힘 32%, 민주당·조국혁신당 각각 30%였다.
‘도덕성과 청렴성’을 꼽는 지지자는 60대와 70대가 각각 30%로 가장 높았고, 권역별로는 서남부권 31%, 전주·군산·익산 각각 25%였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이 28%, 보수 26%, 진보 24%로 나타났고, 지지정당별로는 진보당이 51%(조국혁신당 29%, 국민의힘 27%, 민주당 26%)로 월등하게 높았다.
이강모 기자
[조사 개요]
△조사 의뢰자 : 전북일보, JTV전주방송
△조사 기관 :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조사 기간 : 2025년 12월 27일 ~ 12월 29일 (3일간)
△조사 대상 :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1,001명(가중값적용 사례수: 1,001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
△응답률 : 14.7%(총 6,802명과 통화하여 그 중 1,001명이 응답 완료)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부여(셀가중) (2025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 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 3.1% point
*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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