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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총장 예비후보 등록 시작…선거 최대 변수는 ‘투표 횟수’

오는 10월 26일 치러질 전북대학교 총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오늘(13일)부터 시작된다. 총장 후보로 나선 입지자들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가운데 이번 전북대 총장 선거의 최대 변수는 결선으로 치러지는 ‘투표 횟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대 총장 선거때는 3차 투표까지 이뤄지는 결선투표제로 진행됐다. 3차 투표는 첫 투표에서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하고, 두 번째 투표에서 후보자 2명 압축, 세 번째 투표에서 최종 후보를 압축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총장임용추천위원회 내부에서 투표제를 간소화하자는 의견이 제시됐고, 총추위는 지난 8월 31일 1차 투표에서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하고, 2차 투표에서 많은 유효득표를 얻는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는 2차 투표제로 가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총장 입지자 8명 가운데 6명이 반발하며, 갑작스레 변경된 2차투표제가 아닌 3차투표제로 할 것을 요구했고, 이에 총추위는 지난 14일 회의를 열고 3차투표제에 대해 논의했다. 총추위는 학내 의견수렴을 거친 뒤 대학 최고 심의기관인 학무회의를 열고 최종 투표제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투표제가 중요한 것은 그간 총장 후보로 나설 입지자들이 3차 투표를 염두에 두고 선거를 준비해왔다는 점이다. 각각의 입지자들이 경쟁 후보들과 같이 연계하는 합종연횡을 준비해온 데다 자신이 3명의 후보로 압축됐을 경우 탈락한 후보와의 연대 또한 구축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8명 후보가 모두 서로가 적인 동시에 3차 투표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아군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기존의 전북대 총장 선거를 보면 1번을 제외하고는 1차 투표에서 1등을 한 후보가 총장으로 당선된 사례가 없다. 모두 2, 3위 후보가 나머지 탈락한 후보와 연대를 통해 최종 승리자가 되는 형국이었다. 학생들의 투표 참여율도 이번 대학 총장 선거의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19대 총장 선거에서 결정된 투표 비율은 교수 70%, 직원(조교 포함) 20%, 학생 10%다. 법이 바뀌면서 올해 최대 투표비율을 확보한 학생 투표 비율은 고정이 아닌 변동이다. 물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투표를 도입했지만 투표율이 저조할수록 학생 투표비율도 그만큼 낮아지는 것이다. 이처럼 전북대 총장 선거가 본격화 된 가운데 각각의 후보들이 어떤 셈법으로 선거지형을 그려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19대 전북대 총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가나다 순)은 김동근(법학전문대학원), 김정문(조경학과), 송양호(법학전문대학원), 양오봉(화학공학부), 이귀재(생명공학부), 이민호(치의학과), 조재영(생물환경화학과), 한상욱(과학교육학부) 교수 등 8명이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9.12 16:59

전북교육청 추경예산 ‘전북미래교육’ 공약 추진에 방점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세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전북 미래학교 미래교육’ 구현에 방점을 찍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제2회 추경은 기정예산 대비 8495억원(20.9%) 증액된 4조 9214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이전수입 8210억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이전수입 265억 △자체 수입 및 기타는 20억 원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미래교육환경 조성과 학생 건강ㆍ안전 및 학습격자 완화 지원과 주요 정책사업 실현을 위한 재정 투자에 중점을 뒀다. 미래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미래형 학교도서관 조성에 105억, 식생활관 환경개선 및 노후 급식 기구 교체 50억,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체험교육지원 등 AI교육 기반조성 63억, 학교자치 복합 공간 프로젝트 운영 30억 등 763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 및 소비자 물가 상승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교육재정 안정성의 지속적 유지를 위해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 5300억,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2000억원 등 7300억 원을 적립했다. 이외에도 교육회복 기초학력 향상 지원 19억, 직업계고 학생 사회적응력 향상 지원 등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31억, 물가인상 급증에 따른 급식비 추가 지원 29억, 교육복지 환경개선5억 등을 편성했다. 이번에 제출된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리는 제394회 전라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ㆍ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9.07 16:31

시민사회단체 “이귀재 교수와 서거석 교육감 모종의 거래” 주장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동료교수 폭행의혹과 관련 시민사회단체가 피해자로 지목된 이귀재 교수와 서거석 교육감의 ‘모종의 거래’를 주장하고 나섰다. 천호성 교수 등이 참여한 공공성강화 전북교육네트워크는 6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행에 관한 수많은 증거가 드러났고, 경찰조사에서도 이귀재 교수 본인이 폭생이 있었음을 시인했다고 전해지는 상황에서 폭행이 아니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낸 것에 대해 우리는 또 다른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 교수가)서 교육감 측과 모종의 거래를 하지 않았다면 스스로의 진술을 번복할 수 있겠냐”면서 “이 교수는 입장문에서 이 문제를 마치 개인의 사적인 헤프닝으로 얼버무리려 하고 있는데 그 폭행 시비는 당시 전북대 총장 선거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천 교수 등은 이날 폭행의혹 사건은 지난 2013년 12월 서거석 전북대 총장 재임 당시 총장 선거에 나오지 말라는 서 교육감의 요구를 이 교수가 거부한 것에 격분해 폭행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천 교수와 이 교수간의 통화녹음 및 지인과 이 교수의 통화 녹음 일부를 공개했다. 녹취 여부에 대해 천 교수는 “교육감 선거 당시 많은 협박성 전화가 왔었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통화가 자동녹음이 되도록 등록해 놨었다”며 “이 교수가 대학총장 선거에 나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가 가지 않을까 염두에 두고 조심스럽게 상의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9.07 16:31

[한가위 특집] 취임 70일 서거석 ‘독선과 불통 시대 종언 선언’

​ 전북도와 전북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재경전북도민회 등 4개 기관은 31일 서울시교육청에서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지사와 서거석 전북교육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장기철 재경전북도민회 상임 부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 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더불어 힘을 모으면 못할 일이 없다.” 독선과 불통 시대의 종언을 선언한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취임 70여 일을 맞았다. 그간 소통과 협치를 우선으로 ‘교실 혁명’을 강조해 온 전북교육 서거석호의 빠른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서거석호의 전북교육청이 새로 출범한지 70일이 지난 가운데 전북교육의 인사와 행정, 대외적 정무 능력, 기초·기본학력 향상, 여기에 일선 학교 현장의 실무, 학업과 자율이 중시된 현장수업 등이 뿌리를 내리고 자리를 잡아 나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교육계의 가장 큰 골칫거리로 여겨진 교권침해, 사립과 공립의 불평등 해소를 위한 움직임도 병행되고 있다. 그의 약속처럼 고립된 섬에 갇혀 있는 전북교육을 소통과 협치로 살리고, 교실혁명, 미래교육으로 희망찬 미래를 활짝 열고, 교육주체들의 자치와 참여로 활기찬 학교를 만들어 나갈 하반기 정책을 점검해봤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하반기 중점 정책은 ‘전북 미래학교 미래교육’ 구현이다. 전북 미래학교는 △미래사회가 추구하는 가치와 역량 교육 필요 △학생들의 주체적이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전북미래교육 방향 설정 및 미래학교 운영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포용적인 세계시민역량 강화 △미래교육환경 구축·활용을 통한 교육과정 중심의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이 추진배경이다. 전북미래학교는 기초·기본학력을 바탕으로 미래역량(자기주도성, 비판적 사고력, 소통 능력, 협업 능력, 창의력, 인문학적 소양, 예술적 감수성)을 길러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교육 환경 구축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공간 구성 및 재구조화를 준비하고 있다. 전북미래학교는 2023년 미래학교(혁신학교, 혁신+학교) 100개교, 2024년 150개교, 2025년 이후 전북의 모든 학교가 다양한 운영과제를 중심으로 미래학교를 운영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유형은 혁신미래형(모든 학생을 위한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과 생태전환형(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가능한 생태문명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 세계시민형(민주, 평화, 인권, 문화다양성 등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책임있는 시민교육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 문화예술형(인문학적 소양, 인성과 감성 계발 등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이 있다. 또 마을연계형(배움의 공간을 마을로 확대하여 삶과 앎이 일치된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 통합학교형(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초-중, 중-고, 초-초, 중-중, 초-중-고 등 학교(급) 간 통합하여 운영하는 학교), 학교자율형(학교와 지역의 특색과 필요를 반영하여 학교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이 있다.   #1. 미래를 만드는 교실 교과별 수업혁신 네트워크 및 수업 나눔회 운영과 수업혁신을 위한 다양한 창의·융합 수업모형 개발을 통해 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한다. 또 에듀테크 기반 수업 지원단 운영 및 교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및 교수·학습 자료 개발 및 보급 및 에듀테크 기반 수업 지원으로 학생 주도적인 창의·융합 수업 모델을 만들고 학생 중심의 디지털 기반 수업을 위한 1인 1기기 스마트기기 보급을 통해 AI·데이터 기반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한다.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생 중심 수업을 위한 공간 혁신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연계학기 공간 조성(임기 내, 20개교), 미래형 교수·학습 공간 조성(‘22~‘24, 21개교),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23~‘24, 29개교), 직업계고 학점제 공간 조성(‘23 ~‘24, 7개교), 예술놀이터 조성이 목표다.   #.2 모두를 위한 책임교육 기초학력(기본-통합-심층)진단을 위해 진단도구를 개발하고 학교별로 자율선택에 맡긴다. 또 초2 기초학력 집중학년제 운영을 통한 기초학력 책임시스템 구축으로 기초·기본 학력부터 탄탄히 다지겠다는 각오다. 기초학력 진단 및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구축(교실-학교-지역), 기초학력 전담교사 운영 통한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집중 지원, 기초학력 보조교사(대학생, 예비교사 등) 지원, 학교 내 기초학력 다중지원팀 운영, 교육지원청 및 지자체 유관기관 상호 협력 강화, 교육지원청 내 학력지원센터 설치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급(초 200천원, 중 300천원, 고 300천원), 초· 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 지원을 위한 학습지원비 지원(초등학생 100천원, 중학생 200천원, 고등학생 200천원, 학교 밖 청소년 1,200천원), 초6·중3·고3 학생 대상 진로지원비 지원(초 100천원, 중 200천원, 고 200천원), 초6·중2·고2 현장체험학습비 지원(초 150천원, 중 200천원, 고 300천원)한다. 특히 작은 학교 통합도 추진한다. 대상은 전교생 10명 미만 학교(24개교 중 15개교)* 및 휴교(4개교), 전교생 10명 이상 학교에 대해서도 교육주체들이 희망할 경우 통합도 추진한다.   #.3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학교폭력통합관리시스템 운영으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위한 회복조정지원단 운영 강화, 가해 학생(전학) 선도와 교육을 위한 협력적 돌봄시스템을 운영한다. 또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 지원’으로 가족 간 관계를 회복하고 다 함께 행복한 교육복지를 실현한다. 이를 위해 초·중·고, 특수학교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생일 및 명절맞이 따뜻한 밥상 지원(연 3회, 20,000명)을 계획하고 있으며, 학생 구강건강 진료도 지원한다. 예방효과가 높은 시기의 구강 질병을 조기 발견·치료하기 위함으로 초등학교 4학년 구강건강 진료 지원을 위해 1인당 연 4만원의 진료비를 지원한다. 게다가 학교 내 소규모 (실내)체육시설 조성으로 학생들의 건강하고 활발한 신체활동도 돕는다. 소규모 (실내)체육시설 조성은 초·중·고등학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교실 2칸 이상의 공간[132㎡(40평) 이상]의 유휴교실 또는 학교 내 유휴부지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4 소통과 참여로 따뜻한 교육공동체 전북학생의회 설립으로 학생이 정책을 제안·검토·심의해 학생중심 정책을 수립하고, 소통과 참여로 일상의 민주주의를 실현한다.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의회 설립 운영,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제정, 교육지원청별 지역 학생의회 설립, 전북 학생의회 설립 운영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 학생 참여 제도화를 이뤄낸다. 또 학교업무통합지원센터 설치 및 학교업무기준안 정립으로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 전북교육협력추진단 운영을 통해 교육청-지자체-대학의 유기적 협력과 상시적 정책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 현안에 적기 대응하고 지역과 함께 교육을 살리는 점에 주력하고 있다. ‘전북교육협력추진단’이란 학령인구 감소, 우수인재 유출, 지역소멸 위기 등 지역교육 공동현안에 대해 교육청-지자체-대학과의 상시적 협업을 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갖춘 행정조직이다. 또 전북교육장터를 구축해 지역물품 우선 구매 시스템을 통해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학 정보 기회 제공, ‘All in One 진로·진학상담 시스템’ 구축 등이 추진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 매일매일 새로운 혁신 추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앞으로 우리 전북교육은 매일, 매월, 매년 새로운 혁신을 실천하겠습니다.” 전북교육감 취임 70여 일을 맞은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하루하루가 새로운 혁신을 강조하고 나섰다. 서 교육감은 “전북교육의 정책방향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학생중심’이란 교육정책을 정할 때 낡은 이념에 얽매이지 않고 어디까지나 그 정책이 학생에게 필요한가, 학생에게 유익을 가져다 주는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래교육’은 탄탄한 기초·기본학력의 토대 위에 우리 학생들에게 생태환경, 평화공존과 같은 미래가치와 미래사회에 필요한‘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소통능력, 협업능력, 인문학적 소양, 예술적 감수성, 자기주도성’과 같은 미래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최우선 과제는 교실 혁명으로 그 핵심은 수업 혁신”이라며 “수업 혁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강화가 필요한데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관련 수업 연구와 활동 등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책임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특히 “학생중심 미래교육과 함께 중점을 둘 부분은 우리 아이들의 기초·기본학력 신장으로 기초학력은 학생들의 진정한 인권이자 기본권으로 학생들이 배움을 지속하고 삶을 살아가는 토대가 된다”면서 “아이들의 학력 실태를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그에 맞는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제공으로, 공교육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전북교육은 교육의 본질로 돌아가 교육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기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 대학 등과 소통하고 협치할 것”이라며 “교육협력체제를 구축해 안전, 폐교 활용, 평생 교육, 방과후 학교, 돌봄, 마을교육공동체, 진로진학, 연계 교육과정, 글로벌 학생 해외연수 등 복잡한 문제를 협력하여 학생들을 위해 가장 좋은 방향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강모 기자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9.06 16:53

전북교총에이치에스장학회,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

전북교총에이치에스장학회(이사장 이기종)는 지난 5일 전북교총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전북 시·군 지역별 2022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13명에게 각각 장학증서와 함께 소정의 장학금인 600여 만원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전북교총에이치에스장학회 설립취지에 맞춰 학업성적이 우수하며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학생과 어려운 환경속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선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이기종(전북교총 회장) 이사장과 유태호(HS그룹 회장) 부이사장, 성은순(금성장례식장 대표) 이사, 임덕만(한들중 교장) 이사, 김순주(해피앤자인) 이사 및 장학생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장학회는 지난해 말 불의의 화재 사고로 어려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완주군의 초등학교 형제를 대상으로 긴급 생활형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대학생 3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이기종 이사장(전주송북초등학교 교장)은 “전북 도내 각 지역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배움을 향해 정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사랑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인 나눔활동 등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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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모
  • 2022.09.06 16:52

전북교육청, 기초자치단체와 교육협력사업 ‘탄력’

전북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의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에 탄력이 붙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6일 정성주 김제시장, 유희태 완주군수와 차례로 만나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2일 익산시와의 협약에 이은 것으로 도교육청은 올해 안에 14개 시군 전체와 협약 체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분야 협력행정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4차산업혁명에 따른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교육 현안 해결과 미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교육협력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상호 교육협력을 전담하는 부서를 두고,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협의, 교육지원청과 연계 협력 등 지역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도교육청·도청·지역대학과 전북교육협력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한 데 이어 김제시, 완주군과도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교육청과 손잡고 질 높은 교육체계를 만들어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봉신도시 내 중학교 신설, 옛 청완초 부지 활용 방안 등 교육청과 협력해야 할 사업들이 많은데 현안 해결을 위해 교육청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9.06 16:51

‘태풍 힌남노’ 전북 초중고 6일 원격수업 실시된다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6일 전북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정상수업이 원격수업으로 대체된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단축수업을 권고하고 세부사항은 학교장 재량에 따라 결정하도록 안내했다. 많은 비가 예상되는 지리산 일대 남원, 순창 등 지역의 경우 더욱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6일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원격수업을 권고하고, 기상상황에 따라 학교장이 재량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특히 강한 바람과 폭우에 대비해 학교 및 교육기관의 침수 및 배수불량, 비탈면을 수시 점검하는 등 태풍과 호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도록 강조했다. 또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 62개교의 현장을 방문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태풍대비 현장 중점관리 사항은 외부비계 등 가설 시설물의 붕괴 또는 손실로 인한 피해 방지, 지하공간의 추락사고 방지, 강우로 인한 전기시설의 누전사고 방지 등이며, 위험시설물을 공사감독관들이 사전에 점검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태풍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기상특보 모니터링·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상황별 대응은 물론,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피해 발생을 최소화시켜 달라”면서 “학사일정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학부모가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하게 안내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일 예정됐던 ‘서거석 교육감 당선 100일 회견’ 은 태풍 ‘힌남노’ 로 피해를 입은 지역들의 사정을 감안, 잠정적으로 연기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9.05 16:40

이귀재 교수 “서거석 교육감 폭행 사실 아냐”..녹취·진술 번복 ‘논란’

이는 이번 전북교육감 선거에서 쟁점이 된 서거석 교육감의 동료교수 폭행의혹에 대한 이귀재 교수의 입장이다. 서 교육감은 지난 2013년 대학 총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전주 한 음식점에서 이 교수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휘둘렸고, 이는 선거에서 쟁점화 돼 상대후보로부터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당해 수사가 진행중이다. 서 교육감은 시종일관 폭행 사실이 없었다고 주장해왔다. 반면 이 교수는 고교 후배인 또 다른 교육감 후보와 지인 등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말해왔고, 이를 증명하는 녹취록도 상당 수 존재하며, 진료기록 역시 존재한다. 그러나 교육감 선거 막바지로 치닫을때즈음 이 교수는 ‘폭행 사실이 없다’는 자필 확인서를 제출했었고, 경찰 조사에서는 폭행을 당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 교수는 폭행사건이 없었다는 자신의 입장문만 읽은 뒤 질의응답 없이 회견장을 도망치듯 빠져나갔다. 이를 두고 이 교수 진술의 진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녹취와 관련 이 교수는 “녹취 당사자가 저와 통화를 하며, 폭행사실을 부각하기 위해 대화의 방향을 의도적으로 몰고간 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과하게 부풀려 표현했다”며 “녹취록 공개 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 서거석 교육감과 천호성 교수는 교육자이기 이전에 지역 어른으로서 전북 교육을 위해 고소·고발을 취하해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이 교수가 전북대 총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후 처음 밝힌 입장인만큼 그에 대한 소명이나 해명이 부족해 진실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이 교수는 이날 기자회견 뒤 전주 덕진경찰서에 자진출두 해 그간 조사과정에서 진술했던 내용들에 대해 회견 내용을 토대로 재정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9.05 16:40

전북교육-기초자치단체 교육협력 신호탄 울렸다

전북교육청이 지자체와의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2일 도교육청 5층 교육감실에서 ‘전라북도교육청·익산시청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도·도교육청·대학이 함께한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 협약에 이어 기초자치단체와는 처음으로 맺는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분야 협력행정을 강화해 나간다. 특히 4차산업혁명에 따른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교육 현안 해결과 미래교육 기반 마련 및 미래 교육지구 사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게다가 상호 교육협력을 전담하는 부서를 두고,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협의, 교육지원청과 연계 협력 등 지역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 교육감은 “교육의 도시 익산시와 가장 먼저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 협약을 맺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아이들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으로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교육청과 손잡고 질 높은 교육체계를 만들어 교육이 강한 도시로 다시 도약하겠다”면서 “‘교육이 강한 익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9.04 16:19

전북교육협력추진단 설치 가속도 붙는다

서거석 교육감의 주요 정책중 하나인 전북교육협력체계 구축이 본격화하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1일 ‘교육협력추진단 실무위원회 5차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는 지난 7월 28일 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매주 한 차례씩 회의를 갖고 전북교육협력추진단 설치를 위한 구체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서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교육협력추진단 실무위원회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위원들을 격려했다. 서 교육감은 “전북 미래교육과 미래역량을 지닌 인재양성을 위해 도교육청과 도청·전북지역대학이 교육협력추진체계를 구성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교육은 아이들의 인생을 바꾸고 지역을 살릴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전북발전을 위해 대화와 소통, 변화와 혁신으로 전북교육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자”고 말했다. 교육청과 도청·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전북교육협력추진단은 실행력을 갖춘 행정조직으로 운영하며 △지역교육 공동과제 발굴 및 신규사업 추진 △교육협력사업 총괄 협의·조정·자문 △교육현안문제 공동대응 및 정보공유 지원 등을 협업한다. 그동안 논의된 전북교육협력추진단 구성안을 살펴보면 도교육청은 정책공보관실 산하에, 도청은 기업유치지원실 산하에 교육협력추진단을 설치하고 내년 3월 조직개편시 기능·인력구성 등을 재조정한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소멸위기 마을과 작은학교 살리기 시범사업화’와 ‘교육협력추진단 실무위원회 운영 중간보고회 개최’가 안건으로 다뤄졌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9.01 15:43

서거석 “잘해온 일은 이어가고 잘못된 것은 과감히 바꿔야 한다”

서거석 교육감이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서 교육활동과 방역활동으로 수고하고 있는 교직원을 위로·격려하고,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1일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를 주제로 전북의 교직원들에게 서한문을 띄웠다. 서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코로나가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에서도 전북의 모든 학교가 정상 등교를 시작했다. 학생의 배움과 성장이 멈춰서는 안되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방역지도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등교수업이 불가능할 경우 학생들의 학습결손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 화상 수업 등을 병행해달라”고 전했다. 교권을 지키는 일에도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서 교육감은 “교권이 흔들이면 수업이 흔들리고 학생지도가 불가능해진다. 학생인권과 교권이 조화를 이루는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학생인권조례는 전북교육인권조례로 확대 개정하고, 학생인권센터는 전북교육인권센터로 확대 개편해 학생·교직원의 인권을 균형있게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잘해온 일은 이어가고 낡은 관행은 깨뜨리며 잘못된 것은 과감히 바꿔야 한다”면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일선 학교가 소통하고 교육청 내에서도 각 과가 연구와 시도, 성과를 함께 나누어 확산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서 교육감은 “교직원 여러분이 전북교육 대전환을 위한 도민들의 염원을 기억하고,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면서 “도민들께 기쁨과 희망을 드리는 전북교육,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9.01 15:42

‘까도생(까칠한 도시학생)’과 ‘훈시생(훈훈한 시골학생)’이 펼치는  유학 블루스

전북 정읍 출신인 조희연 서울교육감과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농촌유학 1번지 전북’을 만들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여기에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장기철 재경전북도민회 상임부회장까지 적극적 지원을 약속하고 나서는 등 이른바 유학도시 전북을 위해 하나로 똘똘 뭉쳤다. 이날 협약에 따라 완주(동상초, 운주초), 진안(조림초), 임실(자사초, 대리초), 순창(동산초)의 4개 시군 6개 초등학교가 협력학교로 운영된다. 유학생 수용인원은 36명으로 가족체류형과 유학센터형, 홈스테이형 등 3개 유형으로 나눠진다. 서울시교육청과 전북교육청은 유학생 1인당 월 80만원의 체재비를 지원하며, 전북도는 농촌학교 협력학교에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 농촌유학 시범사업 운영 성과분석을 통해 23년부터는 1년단위로 모집하고 전라북도의 모든 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전북형 농촌유학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울 학부모가 가장 선호하는 텃밭가꾸기와 완주 열린마을농촌유학센터를 비롯한 도내 148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 주택 등과 연계한 농가 홈스테이형 거주시설도 제공한다. 농촌유학생이 안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거주시설 확충을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90억원을 투자해 신규로 3개소를 조성하고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지원, 교환학생 제도 등을 확대한다. 재경전북도민회는 농촌유학 협력학교에 민간 차원의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약속한다. 전북과 인연을 가진 사람들, 전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 만나고 소통하는 연결체의 역할을 하며 도서 기증, 마을 교육 협력 등 도시의 손주들이 전라북도를 제2의 고향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함께한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8.31 15:21
교육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