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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신흥고 15대 임희종 교장 교육 수상록 발간

전주신흥고등학교 임희종 교장이 8월 31일 정년을 맞아 15대 임희종 교장 교육 수상록을 발간했다. 임희종 교장은 40여 년을 중고등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뒹굴고 학습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천하며 살아온 인물로 그는 신흥고교에서 재직하면서 학교 교육과정을 담은 ‘차세대의 행복이 나의 삶 전부였다’ 를 발간했다. 그의 수상록의 여는 시 <여명에서>는 이렇게 노래하고 있다. “전주천 상류/중바우 정산에서/내려다 본 완산주 뜨락/한가운데 꿈틀대는 태극형상/옴팡지게 품고 있는 저곳이 어디메냐?/<중략>신흥, 그대여/지금 여기서/배운 그대로 대한(大韓)을 품고/대동의 가슴으로/협화(協和)의 몸짓으로/희현로 따라 운종가 너머 온누리 곳곳에/평화의 물결 흐르게 하라/ 생명의 노래 부르게 하라” 신흥학교 설립의 역사성, 건학이념과 정신, 그리고 임희종 교장이 교육자로서 가졌던 신념과 사명을 말하고 있는 위 작품은, 큰 인재를 기르고 교육의 지평을 넓히는 데에 온힘을 쏟은 임희종 교장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임희종 교장은 학교를 운영하면서 교육을 통해 줄곧 ‘진정한 삶’,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이해와 소통, 배려와 공감을 강조해 왔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8.30 16:13

관선이사회, 전주 완산여고 교장 재임용 결정, 교사들 반발 일파만파

전주 완산여자고등학교 교사들이 관선(임시)이사회가 의결한 공모교장의 중임 결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관선이사회가 교장 중임의 반대 목소리를 내 온 교사들에 대한 탄압을 시작하는 등 오히려 학교 분란을 초래하고 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완산여고 교사 13명은 30일 성명을 내고 “이사회는 교사들의 목소리를 듣기는커녕 8월 29일 교장 중임 이사회 심의및 의결을 강행했고, 이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게다가 임기 10여 일을 남겨놓은 관선 이사장은 성명에 동참한 교사들을 탄압하기 위해 교원 명단, 복무처리 및 수업대체 현황을 제출하라며 긴급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에 앞선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장 직무권한 행사 부적절 여부’ 감사 중인 공모교장의 중임 절차가 구성원과 협의 없이 비공개로 진행되고 공정성과 신뢰성이 결여되었다”며 “절차상의 문제점이 많으니 중임 진행 절차를 중지해 달라”고 주장했었다. 교사 일동은 “교장의 중임을 반대하고 있는 교사들을 심리적으로 압박하고 있다”면서 “최근 도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교사들의 외출 신청도 지금까지 결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A교장은 김승환 교육감 때였던 지난 2019년 10월 교장공모제를 통해 교장으로 임명됐다. A교장은 교원이 아닌 전주 A대학교 교수 출신이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8.30 16:11

우석대, 전북지역 4개기관과 학생 비전 실천 협약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와 (주)조이·효사랑가족요양병원·효사랑전주요양병원·가족사랑요양병원이 지난 25일 대학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오석흥 부총장과 이종석 LINC 3.0 사업단장, 박진상 효사랑전주요양병원장 겸 ㈜조이 대표이사, 김정연 효사랑가족요양병원장, 박진만 가족사랑요양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우석대학교는 산학협력단과 LINC 3.0 사업단을 중심으로 전북지역 4개 기관과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및 지원 △교육과정 협의 및 실무 교류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협력 △각 기관의 가치 확산을 위한 홍보 및 행사 협력 △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 공동참여 등의 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석흥 부총장은 “㈜조이와 효사랑가족요양병원, 효사랑전주요양병원, 가족사랑요양병원과의 상호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각 기관의 협력 분야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진상 효사랑전주요양병원장 겸 ㈜조이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의료발전과 서비스 투자사업 등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공동연구와 인적교류 등을 우석대학교와 모색하여 바람직한 협력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모 기자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8.28 16:01

열심히 일한 직원 우대받는다. 전북교육청, 5급 승진심사 예고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열심히 일한 직원을 우대하기 위한 5급 승진심사 운영 계획을 예고했다. 이번 예고안에 따르면 2023년 5급 승진임용 예정 인원은 교육행정 15명, 시설 1명, 공업 1명, 사서 1명, 전산 1명 총 19명이다. 특히 이번에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배려 차원에서 모든 직렬을 포함했다. 5급 승진대상자 선발은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 20%와 역량평가 80%를 반영해 인사위원회에서 의결한 후 교육감이 확정한다. 역량평가는 보고서 작성(40%), 심층면접(30%), 현장평가(10%)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평가는 9월, 보고서 작성과 심층면접은 10월에 실시한다. 보고서 작성은 업무기획과 문제 인식 및 해결 능력을 평가하고, 심층면접은 국민중심적 사고와 의사소통, 조정통합 능력을 평가한다. 현장평가를 통해서는 심사대상자의 직무수행 능력, 직무수행 태도, 리더십을 검증하게 된다. 한편 심사대상자의 6급 재직기간 중 업무수행 실적, 청렴도, 구성원과의 협력 정도 등을 검증하기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10일 동안 온라인 공개 검증을 실시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우대받을 수 있어야 하며, 모든 직렬에 승진기회도 골고루 주어져야 한다”면서 “이번 승진대상자 결정을 위한 모든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8.28 16:00

‘학생에게 사죄하는 교사’ ···‘학교에 군림하는 학부모’

학부모들의 지나친 자녀보호가 오히려 학교교육의 폐혜가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학부모가 사실상 학교위에 군림하다보니 죄없는 교사가 범죄자로 낙인찍히고 교단을 떠날것을 강요받는 사회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북교사노조에 따르면 전주 A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은 지난 6월 같은 반 남학생들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 성희롱성 욕설을 듣고, 이를 담임교사 B씨에게 신고했다. 담임교사 B씨는 남학생들에게 “성폭력은 처벌 수위가 높은 범죄”라고 사안의 중대성을 설명했다. 이후 남학생 중 한 아이의 엄마 C씨는 담임교사가 자신의 아들을 성범죄자 취급했다며 강력 항의했고, 그 시간대 해당 남학생은 피해 여학생을 아파트 옥상으로 불러 담배를 피웠다고 한다. 엄마 C씨는 학교에 담임교체를 요구했고, 해당학교 교장은 자초지종을 파악하지 못한 채 담임교사를 전담교사로 변경했다. 상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C씨는 다시 자신의 아들에 대한 공개사과문을 쓴 뒤 반 학생들 앞에서 읽으라고 요구했고, 이에 교감은 ‘소나기를 피해가자는 식’으로 사과문을 쓰게 했다. 심적 충격을 받은 교사 B씨는 눈물을 흘리며 반 학생들 앞에서 공개사과문을 읽기에 이렀다. 그러나 사과에서 문제는 끝나지 않았다. 또 다시 엄마 C씨는 교사 B씨의 휴직을 요구했고, 교사 B씨가 이를 거부하자 학생인권조례 위반으로 교사 B씨를 신고했다. 다행히도 신고를 접한 전주덕진경찰서는 당시 상황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으로 신고된 교사 B씨에 대해 최근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정재석 전북교사노조 위원장은 “매해 전북의 교사 약 200명은 학생인권조례 위반으로 신고 당해서 약 10명은 징계를 받고 약 190명은 각하되는데 신고당한 200명은 극단적 선택을 꿈꾼다”면서 “현재 교직사회에서 학생은 선한 존재이고, 학부모 악성 민원은 정당한 저항으로 인정받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요즘 교사는 학부모와 학생에게 욕먹고 때론 맞기도 하고, 요새는 무고성 아동학대로 고소 당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지금의 교사들은 너무 가슴 아픈 시대에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8.28 15:58

“교장 재임용을 반대합니다.”…완산여고 15년 이상 경력 교사들의 ‘절규’

“교육은 정치가 아닙니다. 교장의 재임용을 중단해주세요.” 전주 완산여자고등학교 15년차 이상된 경력 교사들이 교사들이 현 임시이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교장 재임용 절차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립학교 법인인 완산학원(완산중·완산여고) 관선이사들이 이사직 임기가 10여 일 남은 상황에서 내년 2월 말에 임기가 끝나는 A교장의 재임용을 추진한데 따른 것이다. A교장은 김승환 교육감 때였던 지난 2019년 10월 교장공모제를 통해 교장으로 임명됐다. A교장은 교원이 아닌 전주 A대학교 교수 출신이다. A교장의 재임용(4년 연장)을 반대하는 완산여고 교사 7명은 25일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교장은 직무권한 행사 부적절 여부와 관련된 특정 감사를 받는 있는 중”이라며 “감사 결과 후 재임용 절차를 진행하자는 교사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관선이사들이 임기 만료 전 재임용 절차를 추진, 매우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관선이사들의 교장 재임용을 위한 평가위원회 구성 및 평가보고서도 문제를 삼았다. 교사들은 “교장 본인이 작성한 학교장 자기 평가서만을 근거로 했고, 평가위원도 이사장 독단으로 구성됐다”며 “평가위원들 서명을 미리 받고 그들만이 알고 있는 학교경영실적 평가보고서를 작성했다”며 “심지어는 최하위점을 준 평가위원을 해당 교장에게 공개해 갈등을 초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교장의 재임기간 중 학교운영에 대한 권한 남용 주장도 제기했다. 이들은 △잦은 교과과정 변경에 따른 학습권 침해 △담임 및 교과 담당 교사의 학생생활 지도권 침해 △독단적 보직 발령 및 업무분장 △지인으로 구성된 외부 강사 섭외 △학교장 지위 이용 잦은 외출 및 반려견과 함께 출근 등의 문제점을 짚었다. 완산여고 B교감은 “저는 내년 1월이 정년이라 교장 승진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으로 관선이사회가 바라는 완산여고의 정상화는 과연 무엇인지 울분이 나온다”면서 “우리 교사들은 학생과 학교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교육청과 현 이사회가 더 이상의 갈등을 멈추길 바란다. 교사와 교장과의 갈등으로 학교가 또 한 번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모두가 지혜를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8.25 16:21

“전북교육 더 이상 고립된 섬으로 남겨두지 않겠다”

서거석 교육감은 25일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 함께 해달라”며 학부모에게 드리는 서한문을 발표했다. 이번 서한문은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서 2학기를 맞이하는 학부모들에게 전라북도교육청의 철저한 방역대책과 전북교육의 새로운 정책을 알리기 위함이다. 먼저 서 교육감은 “19대 전북교육감직을 맡겨준 학부모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전북교육청은 개학 전‧후 3주간을 특별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해 코로나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도 약속했다. 서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사회에 추구해야 할 가치와 필요한 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미래교육 체제로 신속히 전환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수준 높은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교사들의 수업연구, 교사 연수를 확실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전북교육을 더 이상 고립된 섬으로 두지 않을 것이며 지자체·대학, 유관기관 등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강력한 교육협력체제를 만들어 가겠다”며 “더 청렴하고, 더 새롭게 혁신하여 ‘더불어,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으로 도민 여러분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염원에 보답하겠다”말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8.25 16:21

전북대학교 한옥형 국제컨벤션센터 개관

지난 2018년 첫 삽을 떴던 전북대학교 한옥형 국제컨벤션센터가 지난 23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 교수, 직원 학생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는 옛 학군단 자리에 연면적 6008㎡의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대형 컨벤션홀 1관, 세미나실 9관을 비롯해 커피숍과 레스토랑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지상은 전통 한옥으로 건립해 지역의 문화적 맥락을 같이 하고, 지하에는 각종 국내외 학술대회 및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지하 2층에 자리한 대형 컨벤션홀은 한 번에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로 조성되어 국제학술행사 개최 등이 가능하고, 지하 1층에는 문화예술인을 위한 전시관 및 실습공간을 마련해 지역의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주 덕진공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고, 차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입주해 있어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을 위한 새로운 힐링 장소로 이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원 총장은 “국제컨벤션센터는 한옥으로 지어 전통의 멋을 살렸고, 국제회의를 열 수 있는 컨벤션과 다양한 규모의 세미나장을 갖춰 1년 365일 학술연찬회를 열 수 있게 됐다”며 “연구중심대학을 지향하는 우리대학이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8.24 16:53

도시촌놈들 전북에 몰려온다…전북-서울 농촌유학 협력체계 구축

‘학교와 학원, 손에 들린 스마트폰. 지금 우리 아이들은 행복할까?’ 회색빌딩이 가득한 도시를 떠나 자연을 벗삼아 더불어 함께 지내는 아이들의 농촌유학 프로그램이 각광을 받고 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정읍 출신인 조희연 서울교육감,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농촌유학 1번지 전북을 만들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전북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 전북도, 재경전북도민회는 오는 31일 서울교육청에서 농촌유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들 기관은 각각 농촌유학 협력학교 선정관리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학생 모집 및 행재정적 지원, 유학생 거주시설 마련,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농촌유학이란 도시에 사는 아이들이 부모 등의 가족 곁을 6개월 이상 떠나 농산어촌에 있는 학교에 다니며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것이다. 정규과정의 학교수업을 받고 하교 후 생활 지도 선생님들과 함께 집에서처럼 숙제와 일기쓰기 등을 병행한다. 다만 학원을 다니지 않고 자연과 어우러진 놀이나 농촌체험, 전통놀이 등 도시에서 접하지 못한 활동으로 아이들 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촌유학이 활성화될수록 작은 시골학교는 학생 수가 늘어 폐교위기를 벗어날 수 있고 도농교류에도 기여하는 동시에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적 삶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전북교육청은 지난 10일 전북도·서울교육청 관계자들과 농촌유학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협력학교 초등 2교(조림초·동상초), 가족체류 주택(진안 아토피 치유마을), 농촌유학센터(열린마을 농촌유학센터)를 방문해 사전 모니터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교육청은△유학 협력학교 교육활동 방안 모색 △농가시설 점검 △유학비 지원 및 활용 안내 △생태교육프로그램 △학생 안전망 등 운영사항 등을 점검, 농촌유학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컨설팅 등을 통해 농촌유학 참여 시·군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촌유학 운영을 위한 사전조사에서 가족체류형 장기유학을 위해 유학생 가족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파악,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생활여건 개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8.24 16:53

전북교육 최우수 공무원에 전주공고 김철기 사무관

전북 교육계 최우수 공무원으로 전주공업고등학교 김철기 사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3일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발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상에는 전주공업고등학교 김철기 사무관이 선정됐다. 김 사무관은 이리공고 근무 당시 이리공고의 숙원사업인 지게차 실습장을 민·관·학이 힘을 모아 조성하기까지 다양한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다. 우수상은 군산교육문회화관 공효술 주무관의 ‘열린도서관 조성을 위한 적극행정 추진으로 지역대표 도서관 구축’과 전라북도의회 사무처 박호용 주무관의 ‘전라북도 시군별 학교 현황도 제작’이 선정됐다. 또 장려상으로는 정읍초등학교 김용호 주무관의 ‘공모사업 경상운영비 대전환으로 교직원 업무경감’, 행정과 전혜림 주무관의 ‘지방자치단체 협력 사방사업을 통한 교육시설 안전성 확보 및 교육재정 절감’, 장승초 조희정 주무관의 ‘학교 구성원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그린스마트 증개축 사업 소모성 예산 3억원 절감 및 교육과정 운영 피해 최소화’ 등 3건이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등급에 따라 교육감 표창과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지급, 교육훈련(국내 또는 단기) 선발시 우선 선발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8.23 17:00

전북대 총장 선거 ‘스타트’…결선투표제 3차투표 유지 ‘가닥’

명실공히 전북 제1의 상아탑인 전북대학교 제19대 총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일이 10월 26일로 확정됐다. 전북대 대학평의원회는 지난 22일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를 구성하고, 총추위는 선거일을 10월 26일로 정했다. 총추위 위원장은 대학교수회장인 황갑연 교수가 임명됐으며, 위원은 교수, 직원, 학생, 외부 위원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됐다. 임기 4년의 총장 선거는 전주시 덕진구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치러진다. 총추위는 앞으로 후보 등록 일정, 투표 방식, 후보자 토론회, 학생주도의 후보 토론회 등의 사안을 결정할 계획으로 ‘총장 선거 레이스’가 본격 시작됐다. 총추위는 대학 홈페이지와 연동된 총추위 사이트를 개설할 예정이며, 선거 정보를 전담할 소통창구 직원을 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대학평의원회는 투표 반영비율을 교수 70%, 직원(조교 포함) 20%, 학생 10%로 확정한 바 있다. 이번 전북대 총장 선거에서 주목할 점은 투표 진행 방식을 어떻게 진행할 지 여부다. 지난 18대 총장 선거때는 3차 투표까지 이뤄지는 결선투표제로 진행됐다. 3차 투표는 첫 투표에서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하고, 두 번째 투표에서 후보자 2명 압축, 세 번째 투표에서 최종 후보를 압축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1차 투표에서 1등을 했더라도 2, 3차 투표에서 각각 투표인의 이해가 맞물려 순위가 바뀌는 사례가 다반사로, 각 후보들이 어떤 연횡을 짜고 있는지가 선거 승패를 좌우하기도 한다. 이번 19대 총장 선거에서도 기존과 같이 3차 결선투표제로 갈 확률이 높다.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8명의 후보 모두 3차 결선투표제에 대비한 전략을 짜 준비해왔기 때문에 갑작스레 투표방식 변경이 이뤄지면 큰 혼선을 불러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3차투표제를 간소화 시킬 경우 특정 후보를 위한 투표방식 변경이라는 논란에 휩쌓일 우려가 커 직전 선거의 방식을 이번 선거에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총추위는 이번 총장 선거가 대학 분열을 부르는 선거가 아닌 각각의 후보 누구에게도 불리하지 않은 선거 방식을 적용해 교직원과 학생 전체가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황갑연 총추위 위원장은 “대통령 선거도 단 한번의 선거로 결정나는데 3차례에 걸쳐 투표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게 보이기는 하지만 선거가 두 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투표 방식 변동은 오히려 각각의 후보군에 큰 혼선을 불러일으키게 할 것”이라며 “이번 총장 선거가 끝나고 난 후 투표방식 간소화 등을 추진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대학 구성원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계획”이라며 “학생과 직원에게도 후보의 면면을 살필 수 있도록 후보 토론회와 학생이 주도하는 후보 무한토론 등을 준비해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19대 전북대 총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가나다 순)은 김동근(법학전문대학원), 김정문(조경학과), 송양호(법학전문대학원), 양오봉(화학공학부), 이귀재(생명공학부), 이민호(치의학과), 조재영(생물환경화학과), 한상욱(과학교육학부) 교수 등 8명이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8.23 16:59

‘학교비리 완산학원’ 제2기 관선이사 파견된다

사학비리로 교육당국의 철퇴를 맞았던 학교법인 완산학원(완산중·완산여고)의 정상화를 위한 제2기 관선이사 체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학교법인 완산학원 임사이사회(이사장 차상철)는 22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년 간의 성과를 설명한 뒤 향후 해결해야할 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임시이사회에 따르면 완산학원은 지난 2019년 채용비리 등의 문제점으로 설립자 및 학교재단 관계자 19명이 파면·해임됐으며, 징계처분을 받은 교원까지 합하면 모두 45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당시 10월 경 학교 정상화를 위해 임시이사와 교장을 파견했었다. 이사장을 포함한 임시이사의 임기는 오는 9월 7일까지로 그들은 3년간의 임기가 모두 종료된다. 하지만 완산여고는 학령인구 감소와 특성화고 기피 현상으로 한계에 봉착해 있고, 일반고교 전환까지 추진됐지만 유보된 상태로 완산여고를 위한 장기적 비전 수립이 필요하다는 게 임시이사회의 설명이다. 또한 현재도 사학비리와 관련된 재판이 진행 중이며, 구 재단의 횡령금 회수와 수익용 재산 관리의 정상화가 해결돼야 할 과제로 남겨져 있다. 이를 반영하듯 전북교육청은 1기 임시이사회 임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완산학원에 제 2기 임시이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현재 16명의 임시이사 후보에 대한 선정을 마친 상태며, 조만간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사분위)에 추천할 예정이며, 사분위는 다음달 26일 2기 임시이사 8명을 선임하게 된다. 임시이사회는 “제1기 임시이사 체제에서 구 재단 부패청산과 학교자치 토대 마련, 열악한 학교 환경 개선 등의 성과를 냈고, 구 재단의 비리 척결과 공정하고 투명한 신규 교직원 채용을 통해 학교공동체 구성원들의 자존감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완산여고는 학령인구 감소와 특성화고 기피 현상으로 한계에 봉착해 있는 상황으로 장기적 비전 수립이 필요하다”며 “완산여고와 완산중학교에서 지난 3년 동안 진행돼 온 학교개혁과 학교 혁신의 노력들이 중단돼서는 안되며, 교육청 및 지자체와 지역사회 공동체의 지원과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8.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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