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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역사적 결정’

크라우프웰·키에스트 공저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루스벨트는 2차 세계대전의 전운에 싸인 세계에 미국이 민주주의의 병기창이 될 것을 선언했다.

 

그의 사망으로 모든 책임은 트루먼에게 떠넘겨졌다. 트루먼 대통령은 전쟁 종결을 선언하며 “The Buck Stops Here”(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라는 짧고도 무거운 한마디를 했다.

 

해리 트루먼의 이 한마디는 미국 대통령의 지위를 집약적으로 담은 ‘관용어’가 됐다.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크라우프웰·키에스트 공저, 이오북스 발행)는 미국 대통령들이 내렸던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의사 결정에 대해 다루고 있다. 링컨의 노예 해방 선언, 해리 트루먼의 원자 폭탄 투하 명령 등과 같이 전 세계에 파문을 일으킨 결정들이 포함되어 있다.

 

책은 초대 워싱턴 대통령부터 닉슨 대통령까지 미국의 역대 대통령 17명이 내린 28가지 중대 결정을 역사적 시간 순으로 담아 현재의 역사가 존재하는 뿌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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