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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 자전 에세이, 미국 베스트셀러 등극

이승헌 총장 '세도나 스토리'…명상·호흡 깨달음 담아

세계적인 뇌교육자로 알려진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국제뇌교육협회장)의 영문에세이 '세도나 스토리(The Call of Sedona)'가 미국 유력 일간지에서 선정하는 베스트셀러에 잇따라 올랐다.

 

전북국학원(원장 김영신)에 따르면'세도나 스토리(The Call of Sedona)'가 지난 17일 미국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2주 연속 선정됐고, 이에 앞서 워싱턴포스트, USA투데이 등 미국 3대 일간지에 모두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는 것.

 

이 책은 2011년 9월 미국에서 영문판으로 출간돼 두 달만인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닷컴의 베스트셀러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세도나 스토리'는 이승헌 총장의 자전 에세이로, 세도나와 인연을 맺은 저자가 그곳에서 체험한 명상과 호흡,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를 서술한 책.

 

태고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간직한 세도나의 명소 소개와 자신의 활동을 지지하고 도와준 사람들과의 인연을 풀어냈다. 세도나는 세계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관광지이자 땅의 에너지가 소용돌이치며 강하게 분출하는 볼텍스(Vortex) 지역으로 유명하다.

 

저자는 미국 세도나에 한국의 고유 선도수련을 기반으로 한 명상과 호흡, 뇌교육을 보급하기 위해 일지명상센터와 한국민속문화촌을 건립하는 등 정신문화의 한류를 선도하고 있다고 국학원측은 설명했다. '세도나 스토리'는 일본어 번역판으로도 출간됐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번역 출간됐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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