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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인수 우석대 한의대 학장 홍콩유력일간지에 한국 원격진료 소개

장인수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
장인수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

장인수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이 홍콩 유력 영어 일간지에 코로나19 시기 우리나라의 원격진료시스템을 소개했다.

장 교수는 9일자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기고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격하게 증가한 상황에서 대다수를 차지하는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 원격진료는 일차의료 의사들이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한국에서 코로나 확진환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해당 기관은 소독을 위해 즉시폐쇄되며, 의사와 간호사, 다른 근무자들은 모두 검사를 받은 뒤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한다면서 한국정부는 코로나 확진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환자중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는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원격진료를 일시적으로 허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WHO와 국가 보건 담당자들은 서둘러 원격 진료의 매뉴얼을 개발하고 준비해야한다”며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면 일차진료의 힘을 빌릴 수 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세계보건기구(WHO) 온라인세미나에서 코로나19의 양,한방 병행치료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학계의 관심을 끌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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