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21:39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chevron_right 보도
보도자료

장인수 우석대 한의대 학장 홍콩유력일간지에 한국 원격진료 소개

장인수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
장인수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

장인수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이 홍콩 유력 영어 일간지에 코로나19 시기 우리나라의 원격진료시스템을 소개했다.

장 교수는 9일자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기고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격하게 증가한 상황에서 대다수를 차지하는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 원격진료는 일차의료 의사들이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한국에서 코로나 확진환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해당 기관은 소독을 위해 즉시폐쇄되며, 의사와 간호사, 다른 근무자들은 모두 검사를 받은 뒤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한다면서 한국정부는 코로나 확진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환자중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는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원격진료를 일시적으로 허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WHO와 국가 보건 담당자들은 서둘러 원격 진료의 매뉴얼을 개발하고 준비해야한다”며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면 일차진료의 힘을 빌릴 수 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세계보건기구(WHO) 온라인세미나에서 코로나19의 양,한방 병행치료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학계의 관심을 끌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세종 bell103@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