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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신규 돋움기업으로 선정된 (주)승원이 최근 인천광역시, 정읍시, 서귀포시 및 수자원공사 등 전국 40여개 기관에 약 52억 원의 정밀여과장치를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9일 밝혔다. 경진원에 따르면 (주)승원은 정밀여과장치 단일 분야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주 실적을 기록했고 이러한 성과는 국내 굴지 중견기업들과의 경쟁 속에서 기술력으로 이뤄낸 결과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2020년 김제시에 본사와 공장을 설립한 (주)승원은 수돗물 정밀여과장치를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주)승원은 창업 이후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돗물 정밀여과장치 법적 의무 인증인 KC(위생안전기준)인증과 CP(적합기준)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힘써 4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2021년에는 정밀여과장치 최초로 조달혁신제품으로 지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서영원 (주)승원 부설연구소장은 “창업 초기에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에 많은 부담이 있었지만 전북의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정책 덕분에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 전북을 대표하는 돋움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진원 관계자는 “지역 내 경쟁력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와 육군제2작전사령부(사령관 대장 신희현)는 9일 LX공사에서 ‘스마트 국방 지하정보 체계’ 구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기점으로 60만 장병의 안전을 위해 기존 종이도면 등으로 관리해온 군사시설 내 지하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LX공사는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안전한 국방 지하시설 관리, 지하정보 관리 모델 발굴·확산, 기술협력 등을 통해 육군2작사와 협력해 스마트 국방 지하정보 구축에 나갈 방침이다. LX공사 최송욱 공간정보본부장은 “LX는 지하정보 전담기구로서 지하시설물의 표준과 품질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육군2작전사가 스마트 국방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 이하 전북조달청)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9일 공동으로 중소기업 공공조달시장 판로 지원을 위해 도내 기술개발제품 지정 중소기업인 주식회사 한삼코라를 방문해 공공조달 시장 진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제에 기반을 둔 한삼코라저온저장기능의 염소투입설비 및 스마트 물관리 기능의 수로형 STS 라이닝 저수조가 2021년도에 중소벤처기업부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이날 방문은 양 기관이 함께하는 정책 현장 방문으로 도내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혁신조달을 통한 중소혁신기업의 성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주현 전북조달청장은 “도내 연구개발 중소기업들이 중기부와 조달청의 혁신조달제도에 참여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 이를 발판으로 지역경제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전북중기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경 전북중기청장은 “도내 중소기업제품이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조달청과 힘을 모으는 한편, 공공기관과도 우수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9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장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빠른 피해 현황 파악과 병‧해충 방제 등 사후 기술지원 추진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농촌진흥청 소속 연구기관장이 참석하고, 전국의 도(道)농업기술원장은 영상회의로 참여하여 지역별 피해 상황과 조치계획을 공유했다. 조 청장은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피해 우려 지역의 작목별 대응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특히 침수 피해가 발생한 영농현장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즉각적인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9일 2022년 상반기 디지털 마케팅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된 용진농협(조합장 정완철)을 방문하고 전북 쌀 시상품과 유공직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용진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디지털금융 5대 핵심항목에서 연간 목표의 430.6%의 실적을 거양하며 지표 대비 달성률 평균 도내 1위에 등극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전북농협이 최근 추진 중인 전북 쌀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북 쌀 시상품(1kg포장, 300포)이 전달됐고, 상반기 콕뱅크 추진 우수직원(이세라 주임)에 대한 농협중앙회장 표창장도 함께 수여됐다. 정재호 본부장은 “직원수가 30명 내외로 소규모 농협에 해당하는 용진농협이 상반기에 일궈낸 기적 같은 성과는 모든 농협인에게 큰 울림을 줄만 하다”며, “하반기에도 우리 전북 쌀 사은품을 활용해 용진농협 디지털 고객기반 확보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전북 쌀 소비 활성화에도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가뜩이나 단체 손님도 이전보다 크게 줄어서 힘든데 물가 급등으로 식재료비까지 올라 음식 값을 올리려 해도 김영란 법 때문에 올리질 못해요” 전주시 효자동에서 일식집을 운영하는 업주 유모씨(49)는 “최근 물가 인상 속에 예전처럼 메뉴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가 어려운 형편이다”며 “도청 등지에서 주로 단체 손님을 받는데 1인당 3만원으로 제한된 김영란 법에 저촉될까봐 메뉴 가격도 못 올리고 음식 수를 줄이자니 손님이 싫어할 것 같아 걱정이다”고 말했다. 이처럼 청렴한 문화를 만들기 위한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 법)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 탓에 대부분 자영업자들에겐 골칫덩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등에 관한 법률)은 법 시행 6년이 지났지만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식사비는 여전히 3만원으로 묶여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외식물가지수는 111.39로 전년 동월 대비 8.4% 올랐는데 이는 1992년 10월(8.8%) 이후 29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다. 과일, 육류 등 농축수산물의 물가도 전년 동월 대비 5.9% 상승했다. 이런 상황에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종사자들을 고려해 공직자들이 접대 받는 식사의 가액한도를 3만원에서 5만으로,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만원에서 6만으로 식사 가액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김영란 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국회는 지난 2018년 국산 농축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축수산물 또는 농축수산가공품은 10만원까지 선물할 수 있도록 시행령을 고쳤다. 올해 1월에는 설날, 추석 명절에 국산 농축수산물의 경우 20만원까지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해 농축수산업계가 아닌 다른 업계에서는 오히려 역차별을 받는 것 아니냐며 볼멘소리를 내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서도 법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2017년 국민권익위원회는 선물 상한액 중 농수축산물에 대한 한도를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경조사비는 5만원(화환, 조화는 10만원)으로 낮추는 개정안을 시행했다. 김영란 법으로 외식업계는 물론 화훼업계도 타격을 받긴 마찬가지다. 지역의 한 화훼업계 관계자는 “3단 경조화환의 경우 시중 가격이 성수기, 비성수기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12만원에서 15만원은 받아야 그나마 사업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갈수록 소비가 위축돼 고사 위기에 처한 화훼업계는 김영란 법에 영향을 받으면서 한계치에 이르렀다는 반응이다. 반면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법 취지에 100% 만족할 수는 없어 김영란 법 완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목소리도 있다. 박태식 전북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공직자들의 부정부패와 비리를 규제하는 김영란 법이 강화돼야 한다”며 “준법정신과 도덕적 해이를 경계하고 투명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법이 이바지하는 순기능이 있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충남 서산, 전북 김제, 경북 상주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 관리요령을 안내하고 현장 정비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농기계 사전 정비 및 보관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이를 준수함으로써 농기계의 내구연한을 1∼2년만 연장해도 관리비용을 크게 줄여 농가경영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농업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국내 콤바인업체(대동, 티와이엠, 얀마농기코리아, 구보다코리아)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벼 수확시기에 대비해 콤바인 정비 서비스를 추진한다. 콤바인은 벼 수확시기에만 사용하고 장기간 방치된 경우가 많아 관리 소홀로 문제가 발생하기 쉽고, 수확시기에 긴급 수리 요청이 몰리다 보면 제때 수리가 어려워 적기수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정비가 필요하다. 이 기간 동안 콤바인업체 전문 인력이 투입되어 배터리 충전상태를 비롯해 라디에이터 손상 여부, 냉각수 보충, 예취 칼날 손상 등 각 부위를 점검하고 세부 관리요령을 설명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에는 농기계 침수로 인해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농기계 보관,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마철 농기계 관리법으로는 △비를 피해 보관 △침수 시 절대 시동 금지 △물기 닦고 기름칠하기 △기어 벨트 중립상태로 보관 △머플러의 물과 이물질 제거 △엔진 오염으로 인한 고장은 정비소에서 점검 등이 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공사)가 전주시와 수소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했다. LX공사는 지난해 성공적인 전주 수소도시 구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데 이어 내년 완공 예정인 전주시 완산구 춘향로 일대에 4,009㎡ 규모의 수소충전소 구축과 친환경 수소버스 운행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리는 수소버스는 달릴 때 오염물질이 99.9% 제거된 깨끗한 물만 배출돼 가장 완벽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평가받는다. 수소버스 1대가 1㎞를 달리면 4.853㎏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1대당 연간 운행거리인 10만㎞를 수소버스로 운행하면 총 48만6300㎏(1㎞당)의 공기가 정화된다. 이는 성인 85명이 1년 동안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양이다. 또한 수소버스는 급출발·정거, 진동 등이 적어 승객·운전자 모두 만족감이 높다. LX공사는 수소충전소 구축과 수소버스 운행을 지원함으로써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 완성에 일조하고 수소차 시대를 여는 마중물로 삼을 계획이다. LX공사 최규명 부사장은 “수소버스를 가장 먼저 도입한 전주시와 함께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한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 전북 쌀 지키기 88 릴레이 챌린지’에 8일 참여했다. ‘전북 쌀 지키기 88 릴레이 챌린지’는 쌀미(米)를 쪼개면 팔십팔(八十八)로 볍씨를 뿌리고 밥이 돼 사람 입에 들어가기까지 농부의 손을 88번 거친다는 의미로, 지난달 김관영 도지사를 시작으로 도내 기관장 88명의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쌀 소비촉진을 홍보하는 취지로 진행 중이다. 작년 수확기 이후 산지 쌀값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7월말 현재 지난 해 같은기간에 비해 20% 이상 하락한 80kg 기준 17만 5000원까지 폭락했으며 설상가상으로 재고는 전년 동기 대비 41%가 증가한 상황이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하루 두 끼는 밥심으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범 도민 대상 쌀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전북 지역 상공인들은 농업인을 위한 전북 쌀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 하겠다”며 “전주상공회의소는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상공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 동안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KESCO 썸머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KESCO 썸머 페스타’는 공공기관을 개방해 코로나로 지친 주민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공사는 본사 로비와 운동장 일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시설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장과 함께 수박 빨리 먹기(화, 목, 토), 미꾸라지 잡기(수,금 유료)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공사는 행사 기간 중 중고물품 기부 캠페인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나눔장터를 운영해 국민과 함께 ESG를 실천하고 지진대피 훈련과 전기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는 안전교육도 함께 제공해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김정렬 사장이 소속 직원들의 안전점검을 위해 상주지사와 안동지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김 사장은 4일 LX상주지사 지적측량 현장을 방문해 전기울타리 등 특수한 현장상황에 맞는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사장은 경북 상주시 개운동 일대 현장을 방문해 하천 측량 주변에 설치돼 있는 전기울타리를 새로운 위험요소로 인지하고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최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잦아지면서 이를 퇴치하기 위한 전기 울타리를 설치, 장마철 감전이나 화재 위험 등에 노출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사장은 "안전장비는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현장 상황에 적합한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전기울타리가 설치된 곳에서 절연장갑과 전기테스터기를 갖춰 감전 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한 상주지사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김 사장은 재난통신지원단을 만나 각종 재난재해 시 통신망 두절 상태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주문했다. 김 사장은 5일 LX안동지사도 방문해 현장안전점검을 진두지휘했다. 김 사장은 뱀·벌·해충 출현이 많은 경북 안동시 서후면 일대에서 직원들과 함께 벌 쏘임 시 카드를 활용한 벌침 제거 방법 등을 훈련하고 말벌 퇴치 스프레이를 활용해 안전사고 예방을 점검하기도 했다. LX공사는 올해 10년 연속 중대재해 0건, 안전사고 35% 감축을 목표로 LX공사의 13개 본부, 167개 지사에 소속된 직원들의 안전점검을 위해 임원진들의 현장방문, 모의훈련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8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대적인 할인판매를 시작한다.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실속 있는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이번 행사에서 5만원 미만 실속상품을 메인으로 구성했다. 한가위 기획전 대표상품으로 무항생제 한돈세트 2kg 3만 9000원, 표고버섯 선물세트 3만 3000원, 사과 배 5.5kg 혼합세트 3만 4200원, 샤인머스켓 2kg 선물세트 3만 8000원, 머스크멜론 8kg 선물세트 4만 1700원 등 3-4만원대 실속상품들로 마련돼 부담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전북생생장터에서는 명절특수 결제금액 구간별 할인지원을 통해 최대 2만 5000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2만원 이상 3000원 할인, 3만원 이상 5000원 할인, 5만원 이상 1만 1000원 할인, 8만원 이상 1만 8000원 할인, 10만원 이상 2만 5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의 제휴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10% 청구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기관 및 기업에서 대량으로 구매할 경우에도 별도의 할인을 제공한다. 50만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을 제공하며 최대 30만원까지 할인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한가위 큰장터’는 경진원뿐만 아니라‘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전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농협전북지역본부’ 등 총 8개 기관이 협업 운영하며 할인행사는 전북 지자체 쇼핑몰인 전북생생장터와 우체국쇼핑몰에서 동시 진행한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번 명절 만남이 조심스러워지고 있는 만큼 전북 농특산물로 이뤄진 실속선물로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생생장터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전)- 본 건은 관동마을 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단독주택, 농경지, 임야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간선도로의 연계성 및 대중교통시설과의 접근성 등을 고려한 제반 교통사정은 보통이다. 유사 사다리형 토지이며, 계획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이다. 김제시 금구면 대화리(임야)- 본 건은 금천저수지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임야 및 농경지 등이 소재하는 국도주변 농촌지대다. 차량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국도 및 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전반적인 교통상황은 무난한 편이다. 부정형 완경사 및 중경사지이며, 보전녹지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공익용산지다.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다가구)- 본 건은 효문여자중학교 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인근은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아파트단지 등이 소재한다. 차량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버스승강장이 소재하며 북측에 용리로가 소재하고 있어 제반 간선도로 상황은 보통이다. 조적조 슬래브지붕 3층건으로써 벽돌노출쌓기 등으로 마감됐으며, 위생설비 및 난방설비가 돼 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과 하이트진로 서포터즈 하이파이브(이하 하이파이브)는 3일 공유경제 플랫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이파이브 서포터즈 40명 및 김진권 경진원 사회적경제센터장, 임동식 하이트진로 전주 지점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공유경제 온라인 플랫폼 가치앗이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협약식 후 하이파이브는 전북대 구 정문 인근으로 이동해 플랫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김진권 경진원 사회적경제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의 공유경제 문화가 활성화되고 도민들에게 공유경제 플랫폼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안중근)는 대전통영고속도로 덕유산(대전방향)휴게소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4일 오전 11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덕유산(대전방향)휴게소의 수소충전소는 전북본부 내에서 처음으로 개장되며,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정식 개장에 앞서 사전 충전 예약 차량을 대상으로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무료충전 방식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전북지역 고속도로 휴게소에 2곳의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며, 순천완주선 오수(완주방향)휴게소의 수소충전소는 다음 주 영업개시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수소 충전소를 구축해 친환경 고속도로 인프라 확충을 선도하고 친환경 차량을 운행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 내 전주평화푸른마을아파트(관리소장 김대수)는 1일 직원 및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주평화소방센터와 합동으로 비상상황대비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등 위험상황에 입주민 및 취약한 노약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자위소방대 옥내소화전 활용법, 비상방송 설비 확인 및 인명 대피 숙달, 소화기 사용법 및 소방안전교육 등이 마련됐다. 김대수 관리소장은 “단지 내 화재 안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 등을 활용하고 지속적인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 중이다”며 “입주민 여러분도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농협은 오재성 전주지방법원장이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한 캠페인인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 전북 쌀 지키기 88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볍씨를 뿌려 밥이 되기까지 농부의 손을 88번 거친다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지난달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시작으로 지역 내 기관장 88명이 참여해 쌀 소비 촉진을 홍보하는 취지로 진행 중이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범 도민 대상 '하루 두 끼는 밥심으로'라는 운동을 전개하며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오재성 전주지법원장은 "전주지방법원 가족은 농업인을 위한 전북 쌀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성심을 다하는 좋은 재판을 통해 도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법원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올해 농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가 생산비가 많이 증가했지만 수확기 벼 값 하락이 예상돼 농업인이 절망하고 있다"면서 "최소한 하루 두 끼 식사는 밥을 소비해 농업·농촌을 지킬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전북도가 전북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뚝딱365에서 ‘2022년 전북 메이커톤 경진대회’의 최종 발표평가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 메이커톤 경진대회는 도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4월에 시작한 이번 대회는 ‘전북 융복합 미래 신산업 분야와 관련된 친환경 제품 제작’을 주제로 17개팀 55명이 참가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메이커 교육부터 전문가 멘토링, 제품 제작 시 필요한 메이커스페이스 장비 및 공간을 활용해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제작 제품에 대한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한 메이커 7개팀을 선정했는데 탄소 면상 발열체를 적용해 무선 텀블러를 제작한 ‘카본 텀블러’가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태양광 패널의 각도, 높이조절기가 부착된 드론을 선보인 ‘삽타리쉬’, 우수상은 ‘이노메디’, ‘Team ARM’, 장려상은 ‘아더스’, ‘전유신’, ‘폐열티’가 선정됐다. 우수 메이커팀에게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상과 부상이 주어졌으며 메이커톤 경진대회에 참여한 모든 팀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경진원 관계자는 “메이커톤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한 전북지역 내 메이커 제조창업 활성화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3일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전자도서관을 개관해 전자책 5만 8000여 권에 대한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기부는 그동안 창업, 성장, 재기로 이어지는 사업 주기별 교육부터 마케팅, 경영교육, 법‧세무‧노무 등 공통교육과 제과‧제빵, 음식, 미용 등 업종별 특화교육까지 다양한 온라인교육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도입하는 전자도서관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고 자기계발, 경영개선 등 스스로 혁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됐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와 피씨(PC) 등을 통해 경제경영, 인문, 과학, 예술, 생활 등 전 분야의 도서 5만 8000여 권을 대여할 수 있으며 인기도서, 추천도서, 신작도서 카테고리 별로도 구분돼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전북지역 내 임신과 출산, 육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던 경력 단절 여성의 고용유지율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일 전북광역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따르면 전북지역 내 취업에 성공한 경력 단절 여성 중 상용직 분야 취업자를 대상으로 고용유지 현황을 조사한 결과 상용직 고용유지율은 지난해 7월 72.6%에서 올해 1월 61.6%로 11%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로 고용 불안이 심각해지면서 경력을 포기한 여성이 증가한 원인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전년보다 7.2% 증가하는 등 경제적인 여건은 크게 나아졌지만 여성들이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경력 단절을 겪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국책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가 내놓은 2021년 전국보육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만 0세에서 6세 미만 영유아를 키우는 가구 가운데 50.3%가 부모 가운데 1명 이상이 ‘자녀 출산과 양육을 위해 직장을 그만둔 적이 있다’고 답했다. 영유아 가정의 부모 중 1명이 직장을 그만둔 비율은 남성(0.8%)에 비해 여성(48.8%)이 훨씬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따라서 경력 단절 여성의 고용 유지를 위해 맞춤형 취업 교육과 정부 기관은 물론 지자체 및 관련 기관 등에서 고용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특히 전북의 여성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직업교육훈련으로 경력 단절 여성의 고용유지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대책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박태식 전북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지역에서도 기업 경기가 어렵다 보니 성 평등 부분과 관련해서 과거부터 쌓여온 성 역할의 사회적 구조와 결부돼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과 교용유지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기업 내부에서도 아직까지 양성 평등 문화가 정착되는데 시일이 걸리는 만큼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이를 제도적으로 보완해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금 아파트 사야 되나 말아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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