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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정읍시의회, 의장단 선출 민주당 전략은?

오는 7월 1일 임기를 시작하는 제10대 정읍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에 정읍시 집행부와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역정치권과 시의회 안팎에서는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기반으로 의장단 5석을 모두 차지하겠다고 나설것인지를 주목하고 있다. 제10대 정읍시의회는 오는7월 7일 오전 10시 첫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고, 오후2시 개원식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 8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운영위원장, 자치행정위원장, 경제산업위원장 3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정읍시의회는 지역구 15명과 비례대표 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다. 6·3 지방선거를 통해 민주당 11명, 무소속 5명, 조국혁신당 1명이 원내에 입성했다. 민주당은 △6선 박일 현 의장 △4선 황혜숙 의원 △재선(5명) 오명제, 한선미, 이남희, 서향경, 정상섭 △초선(4명) 김경섭, 최강술, 김영현, 김경란(비례대표) 의원 등이다. 무소속은 △9선 김승범 의원 △4선(2명) 이복형, 이도형 의원 △재선(2명) 오승현, 김석환 의원이며 조국혁신당은 △초선 이슬비(비례대표) 의원이다. 17명 의원들의 투표로 의장단을 선출하기 때문에 과반수를 확보한 민주당이 제10대 의장단 구성에 유리한 구도를 확보했다. 제9대 의회까지 본선거에 앞서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위원장 윤준병)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총회를 통해 의장, 부의장, 3개 상임위원장에 출마할 후보를 결정해왔다. 사회단체장 A씨는 “실제로 민주당 독주가 진행될 때 무소속 의원들의 반발과 지역사회 여론이 호응할 것인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현재 의장 후보군은 민주당 박일 현 의장, 황혜숙 의원, 무소속 김승범, 이복형 의원 등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지만 지역 정치권에서는 과반수를 넘는 민주당에서 결정된 후보가 사실상 선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의장과 3개 상임위원장은 민주당 재선의원들의 하마평이 나오는 가운데 이중 한 자리를 무소속이 선출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2024년 7월1일과 2일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정에서 민주당 13명과 무소속 4명 구도임에도 부의장은 무소속 의원들이 합의해 후보를 내면 양보하여 화합하는 시의회를 만들겠다고 민주당이 당론으로 결정했던 사례가 회자된다. 당시 민주당이 결정한 당론은 시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었지만 실제로는 지켜지지 않았다. 의장단 선거에서는 민주당 의원총회 결과에 반하는 투표수가 나왔으며, 표대결로 무소속 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되는 과정은 당내 의원들간 갈등과 반목을 표출하기도 했었다. 의장단 선출에 설왕설래가 이어지자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 이건식 사무국장은 페이스북에 “지방의회 의장단 구성에 따른 민주당 자체 후보선출은 지역위원장이 줄세우기를 하거나 다음 공천시 불이익을 줄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지 않는다. 중앙당에서 시달된 지침에 따라서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하고 공정하게 투표를 통해서 선출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6.06.16 09:42

“현장 면접·취업 지원”…정읍시 취업박람회 23일 열린다

정읍시가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 오후 2시 정읍체육관에서 ‘2026 상반기 정읍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정읍시 · 정읍시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와 관내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중심 취업박람회로 운영된다. 특히 구직자는 기업과의 1:1 면접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직접 전달할 수 있고, 기업은 현장면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직접 선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는 구인기업를 비롯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취업 관련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진행한다. 구인기업은 정읍시 관내에 소재한 판덕, 투썸플레이스, 동방이노베이션, 범농, 삼영케스코, 정읍시립요양병원, 재가복지협회 등 15개 기업이 참여한다. 국민연금공단, 전북은행, 농협은행 등은 상담을 통해 채용 절차와 준비사항 등 공공기관 취업 준비생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안내한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시니어클럽,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년지원센터는 일자리 정책 홍보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헤어 컨설팅 등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울러 구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현장면접 참여자에게 면접비를 지원하는 등 구직활동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 간 실질적인 연결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지원 정책을 통해 고용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6.06.09 13:34

제10대 정읍시의회에 정치 신인 7명 등원

6.3 지방선거에서 정읍시 기초의원 당선인들이 확정되면서 제10대 정읍시의회 변화가 주목된다. 9대 현 시의원 17명 중 10명이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고, 7명이 불출마 또는 낙선하여 정치 신인 7명이 새롭게 등원한다. 정읍시 기초의원 선거구는 2인 선거구 6곳, 3인 선거구 1곳, 비례대표 2석 등 총 17명으로, 제10대 의회는 민주당 11명(지역구 10명 비례대표 1명), 무소속 5명,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주당은 12석에서 11석으로 1석이 줄어들었지만 과반수는 유지했다. ‘가’ 선거구(신태인 북면 정우 감곡)는 3인선거구에서 2인 선거구로 줄어들며 민주당 오명제 현 의원, 무소속 오승현 현 의원이 재선에 성공하고, 고성환 현 의원이 낙선했다. ‘나’ 선거구(고부 영원 덕천 이평)는 3선 고경윤 현 의원이 낙선하고 민주당 신인 김경섭 당선인과 무소속 3선 이복형 현 의원이 당선됐다. ‘다’ 선거구(입암 소성 연지 농소)는 민주당 정상철 현 의원이 불출마하고, 3선 황혜숙 현 의원과 한선미 현 비례대표 의원이 민주당 경선을 통해 무투표 당선됐다. ‘라’ 선거구(태인 옹동 칠보 산내 산외)에서는 최재기 현 의원이 낙선하고 민주당 신인 최강술 당선인과 무소속 8선 김승범 현 의원이 당선됐다. 김승범 의원은 제2대 의회를 시작으로 10대 의회까지 9선 고지에 오르며 전국 기초의원 최다선급 타이틀을 획득했다. 정읍시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마’ 선거구(내장상동)는 2인 선거구에서 3인 선거구로 늘어나며 무소속 돌풍을 일으켰다. 8대 의회 민주당 이남희 전 비례대표의원이 4년만에 재선으로 입성했으며, 무소속 현 이도형 의원도 무난하게 4선에 올랐다. 초선 김석환 현 의원은 민주당 부적합 통보를 받으며 지역구 유권자들의 관심속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민주당 견제를 뚫고 당선의 영예를 얻었다. ‘바’ 선거구(수성 장명)는 민주당 박일 현 시의회의장이 당선되며 6선에 올랐으며, 민주당 서향경 현 의원이 재선됐다. ‘사’ 선거구에서도 이변이 연출됐다. 민주당 정상섭 전 의원이 재선에 올랐으며, 무소속으로 3선을 노렸던 이만재 현 의원이 낙선되고, 민주당 신인 청년후보로 출마한 김영현 당선인이 원내에 진출했다. 비례대표 2석은 민주당 김경란 당선인과 조국혁신당 이슬비 당선인이 새롭게 입성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6.06.04 14:04

정읍시장 선거, 산내면 임야 4년만에 또 논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읍시장 선거전에 민주당 이학수 후보와 조국혁신당 김민영 후보가 재대결하는 가운데 4년전 논란이 되었던 ‘정읍시 산내면 장금리 산192-1번지' 임야가 또 다시 이슈로 부각됐다. 김민영 후보가 소유하고 있는 정읍시 산내면 장금리 산 192-1번지 임야 12만 6942㎡ 가 공직선거 후보자 재산신고서에 누락되고 이후 2차례 정정 신고 되었기 때문이다. 김민영 후보측은 “후보 등록과정에서 발생한 실무진의 단순 실수였다”고 해명하는 반면, 이학수 후보측은 “의도 여부를 떠나서 시정을 책임 지겠다는 후보자의 행정처리 미숙함이 드러난 것 아니냐”고 지적한다. 이학수 후보는 지난 27일 전주MBC 선거방송 후보자토론회에서 김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공직선거 후보자 재산신고서에 해당 임야를 누락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토론회에서 김 후보는 “확인해 보겠다고 답변했으며, 이후 해당 임야를 재산 내역에 변경 신고한 것이 확인됐다. 각 세대에 배달된 선거공보에는 김민영 후보 재산상황이 9억 3086만 원으로 게재되었는데, 31일 현재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는 9억 9884만6000원으로 6804만 원이 추가되어 올려져 있다. 이학수 후보 캠프측은 “시민 A씨가 김민영 후보의 재산 신고 누락 의혹과 관련해 단순 실수가 아닌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하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정읍선관위에 조사를 의뢰했고, 시민 B씨는 정정 신고과정에서 공시지가 기준 6969만 1158원에 달하는데도 가액 2058만 1000원으로 변경신고한 것은 의도적으로 축소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읍선관위에 이의제기를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후보자의 재산 내역과 신고 내역이 다르다는 내용을 각 투표소마다 5장씩 게시한다고 이의제기한 시민에게 공문으로 통보했다. 이같은 논란에 김민영 후보는 30일 페이스북에 “선거를 앞두고 제 재산 신고 과정에서 발생한 미숙한 처리로 시민들께 심려를 끼쳤다”며 “자신의 불찰이다”고 사과했다. 그는 “해당 임야는 2005년 어머니로부터 적법하게 증여받은 소중한 자산으로 무엇을 얻고자 숨기겠느냐"며 "후보등록 과정에서 필지 자료를 입력하던 중 실무진의 단순 실수였고, 누락 사실을 인지한 직후 당혹스러운 마음으로 서둘러 정정 신고를 진행하다가 실무진이 면적 단위(㎡)를 평수(평)로 혼동하여 금액이 축소 기재되는 두 번의 실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4년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방송토론회 등에서 민주당 이학수 후보는 무소속 김민영 후보가 구절초 테마공원 인근의 임야와 밭 16만 7081㎡를 집중적으로 매입했다며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어 최종적으로 대법원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당시 이학수 후보는 "부동산 투기를 따진 것이 아니고 국가정원을 목표로 추진한 사람으로 토지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선출직 공직자의 도덕적 문제로 중요하기 때문이었다“고 해명했었다.

  • 정읍
  • 임장훈
  • 2026.05.31 21:40

[창간 76주년 특집] “볼거리·쉴거리 다 갖췄다”…정읍 체류형 관광 정조준

정읍시가 미디어아트관 ‘1894달하루’와 ‘내장산자연휴양림’ 등 대규모 관광 기반 시설을 개장하며 사계절 찾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특히 지역화폐 환급 혜택을 도입해 머무는 명품 휴식처와 최첨단 전시관, 이색적인 치유 공간을 한데 엮어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빛과 영상으로 깨어난 정읍의 역사, 미디어아트관 ‘1894달하루’ 올해 2월 6일 개관한 복합 전시공간 ‘정읍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관 1894 달하루’는 정읍의 역사와 국가유산을 빛과 영상 미디어아트로 풀어낸 곳이다. 국가유산청이 지원한 국비 97억 5000만 원과 시비 98억 원 등 총 195억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곳은 동학농민혁명, 무성서원, 조선왕조실록 이안, 백제가요 정읍사 등 정읍의 핵심 역사 자산과 내장산, 단풍, 구절초 같은 지역 대표 관광 자원을 몰입형 전시물로 선보이며 지역의 정체성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연면적 4134㎡ 규모로 지하 1층에는 8개 주제의 미디어아트 전시공간이, 지상 2층에는 체험형 공간과 어린이 참여공간, 기획전시실이 들어섰다. 대표 캐릭터인 ‘달몽이’와 ‘솜뭉이’를 활용한 기획 상품 판매점과 아기사랑방, 반려동물사랑방 등 편의시설을 꼼꼼히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을 포함한 안팎의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정읍의 새로운 문화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시는 관람객과의 소통을 지속하기 위해 이달 9일부터 유료 관람객을 대상으로 정상 입장료 결제 시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을 지역상품권인 정읍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사업을 전개해 지역 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 숲속에서의 편안한 하룻밤, 힐링 명소 ‘내장산자연휴양림’ 여행객들의 편안한 하룻밤을 책임질 숙박 기반 시설도 대폭 강화됐다. 정읍시는 2020년부터 175억원을 투입해 용산동 일원 48.8ha 규모의 시유지에 ‘내장산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본격적인 예약 접수와 운영에 돌입했다. 휴양림 내에는 산림휴양관 및 방문자안내소 1동과 독립형 숙박 시설인 숲속의집 9동이 마련됐다. 6인에서 최대 12인까지 수용 가능한 숲속의집은 실내 취사가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안성맞춤인 반면, 4인실로 구성된 산림휴양관 9개 객실은 취사가 제한된다. 시설 이용료는 5만 원에서 31만 원까지 책정됐으며, 정읍시민에게는 비수기 주중 50%, 성수기 및 주말 30%의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다자녀가정, 전북사랑도민, 자매결연도시 주민, 임산부 및 난임부부 등은 비수기 주중에 한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반 이용객에게도 결제 금액의 약 10%를 정읍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울 방침이다.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정읍시민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사용자는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3일 오후 6시까지 일부 시설에 대한 우선 예약이 가능하다. 오는 8월에는 추가 숲속의집 2동과 야영장인 오토캠핑장 시설이 준공될 예정이다. △도심 속 오아시스 ‘미로분수’와 오감 만족 치유 공간 ‘장금이파크’ 다가오는 무더위를 식혀줄 도심 속 즐길 거리와 몸과 마음을 달래줄 먹거리 체험 명소도 관광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지난 2024년 시기동 정읍천둔치에 개장한 ‘미로분수 물놀이장’은 도심 속 새로운 여름 명소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이곳은 물놀이 바닥분수와 음악분수, 거울연못 연출이 가능한 복합형 시설로 조성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매년 여름 개최되는 ‘정읍 물빛축제’의 주요 무대로도 활용되며 축제의 흥겨움을 더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는 운영 기간 동안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그늘막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운영해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산내면 장금리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장금이파크’는 음식과 치유, 힐링이 어우러진 정읍의 새로운 명소다.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추진된 이곳은 국비 38억 5500만 원과 시비 45억 5500만 원 등 총 84억 1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조성됐다. 장금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장금설화를 바탕으로 의녀 대장금의 정신을 계승한 이 공간에서는 약선요리와 발효음식 등 치유 음식 체험은 물론 정읍 특산 약재를 활용한 쌍화차 만들기 프로그램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신정,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되는 장금이파크는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유호연 정읍시장 권한대행은 “미디어아트관과 장금이파크처럼 정읍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공간들을 핵심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선사하겠다”며 “내장산자연휴양림이 용산호, 내장산 리조트 등 주변 관광 기반 시설과 동반 상승효과를 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6.05.31 15:46

불붙은 정읍시장 선거, 차별화 공약으로 ‘지지세 확보’ 전력

정읍시장 선거에서 4년 만에 재대결하는 민주당 이학수 후보와 조국혁신당 김민영 후보가 각 분야별 다양한 공약을 발표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기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이학수 후보는 “일잘하는 시장”,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읍 대도약 정책추진 전략’을 표방하고 있다. 이에 김민영 후보는 “청렴하고 깨끗한 후보”, ‘멈춰선 정읍 확 바꾸겠습니다! 정읍 대전환 프로젝트 비전’을 내세웠다. 양 후보는 ‘어린이 보육 분야 지원금 확대’ 와 ‘햇빛연금제 도입’으로 주민소득 안정을 위한 목표에는 총론으로 동일한 공약을 내놓았다. 이학수 후보는 출생부터 교육까지 정읍시가 함께 키워야 한다며 전생애 교육복지를 위한 초등학교 입학준비금(정읍사랑상품권) 지급, 정읍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 출생 축하금 확대 지원 등을 공약했다. 김민영 후보도 출산 청년 전입금 지원 확대(출산지원금 첫째 1000만원, 둘째 1500만원, 셋째 2000만원), 어린이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어르신 정책으로는 이학수 후보가 경로당 부식비 지원, 치매 조기진단비 및 지원대상 확대, 어르신 건강증진비 지원 확대,사회적 교통약자 복지확충(바우처 택시 도입), 제1형 당뇨병 지원 등을 내놓았다. 김민영 후보는 어르신 장애인 돌봄 강화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수당(증액) 지원, 공익서비스 봉사자 지원강화, 오지돌봄 유류대 지급을 공약했다. 도시 교통 환경 분야를 보면 이학수 후보는 시민의견을 수렴해 (구)경찰서 부지 활용 시민편익타운 조성과 연지동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 연지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 수성동~구룡동 연결도로 개설 등을 공약했다. 김민영 후보는 시민의견 수렴과 조례 개정으로 공영주차장 5시간까지 무료화를 추진하고, 샘고을시장 상권 활성화 지원(국가공모사업 신청), 연지동 행정문화복합타운 건립, 반련동물 서비스 최대 20만원까지 지원 등을 공보에 담았다. 특히 일자리 경제 분야에서는 이학수 후보가 새만금 배후 33만평 태인 신규산업단지 조성과 첨단과학일반산업단지 확장, 중성자 암치료 센터 유치, AI 바이오 융복합 혁신 클러스터 조성(100개 기업, 1000명 일자리) 등을 내놓았다. 김민영 후보는 마사회 본사 정읍유치로 고급 일자리 및 첨단산업 기반 구축과 방사선연구소에서 개발한 신기술 전자선 가속기로 축산악취 해결, 전 시민 AI 교육센터 설립 등을 공약했다. 관광분야에서는 이학수 후보가 내장호 사계절 자연치유 관광지 조성, 정읍천 도심 수변 관광 활성화, 친환경 목조 전망대 조성으로 정읍 랜드마크화를, 김민영 후보는 민자 유치로 내장산 관광호텔 조기 건립과 정읍 관광엑스포 개최로 야간 먹거리 숙박 연계한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을 각각 공약했다.

  • 선거
  • 임장훈
  • 2026.05.27 13:40

정읍시장 선거, 민생지원금 120만원 지급 공약 선거판 변수

6·3 지방선거 정읍시장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집중 유세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김민영 후보가 민생지원금 120만원 지급 공약을 발표해 선거판에 변수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정부의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서 정읍시민 1인당 120만원 민생지원금 공약을 알리는 선거 현수막이 거리 곳곳에 걸리면서 기대감과 실현 가능성에 대한 유권자들의 반응이 교차하고 있다. 김민영 후보측은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선되면 취임 후 가장 먼저 추진할 핵심 공약이다. 정읍시민 1인당 120만원 민생지원금은 보여주기식 구호가 아니라 시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는 즉각적인 책임행정이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는 “정읍의 현실을 감안하면 민생지원금의 필요성은 더욱 크다" 며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소상공인들은 손님 감소와 매출 하락의 어려움을 겪고 있고, 농민들은 비료·사료·농약·시설자재 가격 상승에 유류비 부담까지 겹치며 영농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같은 공약에 대해 지역 정치권에서는 본 선거를 앞두고 민생지원금 공약이 유권자들의 선택에 상당한 영향을 줄수도 있다는 분석과 함께 재원 마련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2026년도 정읍시 예산 1조 2348억원이 확정되었는데 시민 1인당 120만원이면 1200억원이 확보되야 하는데 재원 마련이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과 함께 정읍시의회 동의 여부도 불투명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읍시가 지난해 12월 28일 “2025년 말 기준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총 2113억원을 조성하며 안정적인 재정 운용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강도 높은 재정 혁신을 단행한 성과이다”는 보도자료를 근거로 한다. 민주당 권리당원 A씨는 “돈을 준다는데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면서도 “예산은 어떻게 마련할 것이며 왜 120만원 인지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유권자 B씨는 “현 시장도 시민들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을 줘서 박수를 받았는데 누구든 시장이 되면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지난해 12월 15일 이학수 시장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기자회견에서 “이번 지원금은 빚을 내거나 무리하게 편성한 예산이 아니라 올해 예산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여 220억원을 절감하는 등, 총 429억원의 여유 재원을 확보했다"고 말했었다. 김민영 후보는 지난 8일 후보 토론회에서 민생지원금 관련 질문에 “임기를 시작할 때 구체적 안은 있지만 예산을 바로 집행할 수 없을 때는 민생지원금을 집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필요하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구체적 계획은 있느냐”는 질의에 김민영 후보측은 민생지원금 재원 마련 등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조만간 보도자료를 내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 선거
  • 임장훈
  • 2026.05.24 14:09

엎치락 뒤치락 정읍시장 선거, 여론조사 지지율 신경전 ‘격화’

6·3 지방선거 정읍시장 공식선거 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민주당 이학수 후보와 조국혁신당 김민영 후보가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신경전을 펼치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민주당 경선에 참여했던 모든 후보들을 포함한 언론사 여론조사에서도 양 후보가 선두권에서 엎치락 뒤치락하며 유권자들의 관심을 모았는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후보 확정 이후 선거판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전이 치열하다. 먼저 포문은 조국혁신당 김민영 후보측이 열었다. 김 후보측은 지난 20일부터 정읍포털신문 의뢰로 비전코리아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정읍시 만 18세 이상 남녀 5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정읍시장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김민영 후보가 45.8%, 이학수 후보가 42.5%로 양 후보간 3.3%포인트 차이로 나타났다고 공개했다. 특히 김민영 후보는 SNS에 “4년전 선거 리턴매치, 김민영 설욕전 펼쳐지나”라는 관련 기사를 올리고 고 직접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김민영 후보 지지자 A씨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가 한때는 20%포인트 이상 격차로 지고 있다가 최근 10%포인트 차이로 좁혀지고 이번에는 오차범위내로 나온 것은 99% 서민들 모두의 간절함의 결과이다”고 평가했다. 이에대해 이학수 후보측도 최근 실시된 두 차례의 여론조사를 발표하며 곧바로 반격하고 나섰다. 이 후보측은 20일 “조사결과 상대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우세를 보이며 본선 경쟁력과 안정적인 지지 기반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측은 굿 뉴스피플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티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로 추출한(무선ARS) 정읍시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읍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이학수 후보는 54.5%, 김민영 후보 36.2%, 무소속 김재선 후보는 1.6%로 조사되어 18.3%포인트 차이로 앞섰다고 공개했다. 이어 시사종합언론사 ‘시사의창’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모노커뮤니케이션즈(모노리서치)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로 추출한(무선 ARS) 정읍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정읍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이학수 후보 51.0%, 김민영 후보 39.1%를 기록해 두 후보 간 격차는 11.9%포인트로 오차범위를 벗어난 수치이다고 반격했다. 이학수 후보 지지자 B씨는 “김민영 후보가 공개한 이번 여론조사 발표를 보면 2년전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에서도 특정 후보가 앞선다고 보도했던 매체로 해당 여론조사 업체의 자회사였다고 알고 있다” 며 “유권자들이 신뢰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 권리당원 C씨는 “오차범위 밖 여론조사 지지율이 단기간에 바뀌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26.05.21 13:38

4년 만에 재대결 정읍시장 선거, 유권자 표심 소구 공약으로 승부

6·3 지방선거 정읍시장 선거가 민주당 이학수 후보와 조국혁신당 김민영 후보간 4년만에 재대결 구도로 형성된 가운데 양 후보가 쏟아내는 각종 공약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 진영에서 발표하는 공약들이 향후 실현 가능성과 추진 능력, 시장직을 수행하는 자세 등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에 소구할 수 있는 의제로 판단받을 전망이다. 민주당 이학수 후보측은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후 매일 지역발전 정책 8대 방향을 발표하며 지난 4년간 정읍시 청렴도 향상과 일 잘하는 시장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이 후보측은 보육 교육분야로 체육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등을 연계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조성해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 구축을 공약했다. 또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학부모 부담 경감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체육 분야로 덕천면 달천리 국가하천 부지를 활용한 36홀 규모의 '정읍천 파크골프장 조성’ 공약도 파크골프가 활성화 되면서 주목을 받는다. 보건 분야에서는 최근 대상포진 환자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대상포진·폐렴구균·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50세 이상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공약도 관심을 모은다. 조국혁신당 김민영 후보는 “관행적 특권 의식을 줄이고 시장이 먼저 자신을 낮추며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강조하고 있어 현 시장인 이학수 후보를 겨냥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 후보측은 실천 공약으로 ‘시장 월급 50% 반납과 사용처의 시민 결정', ‘매월 사용 내역 공개’, ‘연 1회 활동보고’ 등을 제시했다. 또한 ‘현 2층 시장실의 1층 이전’, ‘시민 한마디 창구 설치', ‘출퇴근 시에 개인차 이용과 관용차는 공무 수행에 한해 사용’ 등을 통해 시민과의 물리적·행정적 거리를 좁히겠다고 공약했다. 여기에 정읍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 신정동 3대 국책연구소 등과 실효성 있는 협력으로 정읍 첨단과학연구단지 활성화 등을 내세우고 있다.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는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으로 가능하다며 이전 가능부지도 계획되어 있고 조국혁신당 중앙당 차원의 지원도 이끌어 낼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6.05.19 14:39

정읍 내장상동, 무소속 김석환 후보 선거사무소 현수막 훼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본격화된 가운데 정읍시 기초의원 ‘마’선거구(내장상동) 무소속 김석환(현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외벽 현수막이 16일 새벽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석환 후보는 16일 오후 4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예정하고 준비를 마친 상황이었다. 김 후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선거사무소에 나가보니 15일 늦은 밤까지 잘 게첨되어 있던 홍보 현수막 한쪽 면이 일정하게 뜯겨져 바닥에 나뒹굴고 있었다는 것. 김 후보가 곧 바로 신고해 경찰과 선관위 직원들이 현장을 확인했다.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경찰과 함께 현장을 확인했는데 육안으로 볼때는 뜯어진 것 같기는 했다"면서도 “경찰 수사를 통해 자연적으로 뜯겨졌는지 누군가 일부러 훼손했는지 CCTV를 통해 확인하고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 조례 개정으로 기초의원 정수가 2인에서 3인으로 늘어난 정읍시 ‘마’ 선거구는 민주당 경선을 통해 공천을 받은 3명중 ‘1-다’를 받은 김정훈 예비후보가 건강상의 사유를 제시하며 후보등록을 하지 않고 사퇴해 “공천장까지 받은 후보가 등록을 하지 않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유권자들에게서 나온다. 이에따라 ‘마’ 선거구는 민주당 공천을 받은 기호 1-가 이남희(전 시의원) 후보, 기호 1-나 김용훈(현 정읍시배구협회장) 후보, 기호 3번 조국혁신당 김을수(현 평통 자문위원) 후보, 기호 5번 이도형(현 시의원) 후보, 기호 6번 김석환(현 시의원) 후보가 3석을 놓고 선거전을 펼친다.

  • 정읍
  • 임장훈
  • 2026.05.16 13:50

11년째 광장 가로막는 정읍역전지구대…시, 홍보관으로 활용 추진

정읍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정읍역전지구대 철거 이전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매년 답보 상태로 지속됨에 따라 정읍시가 ‘홍보관’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정 추진한다. 정읍역전지구대는 2015년 KTX 역사 신축 이후 같은 해에 정읍종합 관광안내센터 옆에 건축되었다. 이후 정읍시민과 관광객들이 정읍역 입구를 나서자마자 건물로 막혀 있는 답답한 도시경관을 보여주고, 통행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이 나오면서 2020년 정읍종합 관광안내센터는 철거됐다. 하지만 정읍역 광장 중앙에는 역전지구대 건물이 위치하고 있고, 여전히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통행에 불편을 주면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신축된지 11년이 경과하여 건축물 내구연한 30년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철거는 불가하다는 기획재정부 입장으로 신축비 18억원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읍시의회도 지난2021년 10월 21일 268회 임시회에서 정읍역 광장을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읍역 광장 앞 역전지구대 이전 대책 촉구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당시 시의회는 “역전지구대의 대체부지 국·공유재산 교환방식을 통한 원만한 이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또한, 정읍시 연지동상가번영회 등 5개 상인회가 ‘역전지구대 이전촉구 운동본부’를 결성하고 정읍역 광장에서 이전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했었다. 상인들은 “역전지구대가 정읍의 얼굴 KTX역사를 가리고 있으며 각종 행사를 하려해도 광장의 절반도 사용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며 “역광장 북쪽 끝 부지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명운동에 동참한 윤준병 국회의원도 “시유지와 교환하여 이전하면 향후 정읍역 광장을 활용하는데 수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것 같다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었다. 이처럼 시민들의 이전사업 필요성에 따라 정읍시는 지난 13일 백운기 총무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정읍 역전지구대 이전 건립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신축 예산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시는 이날 역전지구대 이전의 필요성과 함께 현재 건물을 정읍시 홍보관으로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 자원을 알릴 수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당위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백운기 총무과장은 “역전지구대 이전은 시민 편의 증진과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며 “앞으로도 필요한 국가 예산을 확보하고자 중앙부처와 면밀하게 소통하고 적절한 대응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6.05.14 15:11

“정읍을 첨단 바이오 중심으로”…이학수 예비후보, 정책발표

민주당 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읍의 산업생태계를 첨단 바이오 중심으로 전환해 미래 먹거리 준비와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정읍에 맞는 정읍형 정책을 분야별로 개발하고 지역 안에서 소득과 소비가 선순환하는 경제 구조를 구축하는 데 정책의 중심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 9기 정책 목표로 △풍요로운 농촌·민생·경제 △품격 있는 교육문화 △함께 나눔 복지· 환경△청년정착·인구 확장을 제시하고 8대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일자리·경제 분야’는 바이오 신산업 청년 창업·보육공간 확충과 AI 데이터센터 유치, 첨단과학산업단지 확장, 태인 신규 산업단지 33만 평 조성 등을 추진한다. ‘농업·농촌 분야’는 시민 햇빛연금제 도입을 통해 주민 참여형 에너지 소득 모델 구축, 스마트농업 육성, 외국인 농촌근로자 공공기숙사 추가 조성 등이다. ‘보육·교육 분야’는 공공산후조리원 운영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교육·돌봄 통합시설을 건립한다. ‘문화·관광·체육 분야’는 내장호 사계절 자연치유 관광지 조성, 정읍천 수변관광 활성화, 스포츠타운과 거점형 체육관,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을 공약했다. ‘보건·복지 분야’는 치유농업 건강플랫폼 구축과 치매 조기진단 확대,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 다문화가족 통합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도시·교통·환경 분야’는 구 경찰서 부지를 활용한 시민편익타운 조성, 동진강 수변 복합레저공원 추진, 친환경 우분 연료화 및 바이오가스 시설을 구축한다. ‘청년·소상공인 분야’는 청년·신혼부부 반값주택 공급과 지역특화 인재양성 취업캠퍼스 운영, 빈점포 리모델링 지원, 고령 소상공인 사업승계를 지원한다. ‘체류·생활인구 확대 분야’는 복합컨벤션센터 건립과 워케이션센터 조성, 반려동물 놀이동산 및 체류형 건강마을 조성 등을 제시했다.

  • 선거
  • 임장훈
  • 2026.05.12 14:26

후보자 사퇴 ‘돌발 변수’…정읍 기초의원 ‘나’ 선거구 민주당 추가공모

민주당 정읍시 기초의원 ‘나’ 선거구에서 경선을 통과한 후보자가 사퇴하며 선거구도에 돌발 변수가 발생했다. 2명을 선출하는 ‘나’ 선거구(고부·영원·덕천·이평)는 민주당 경선에 김경섭(전 덕천면장) 예비후보와 김영태(전 정읍시청 세무과 계약직) 예비후보가 참여했다. 지난 8일~9일 권리당원 전화투표 경선을 통해 1-가 김경섭(신인가점 20%) 예비후보, 1-나 김영태(장애인 가점 25%) 예비후보가 후보자로 선출됐다. 이후 김영태 예비후보가 건강상의 사유로 지난 10일 오전 민주당에 사퇴서를 제출함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추가공모가 11일 오전 9시~오후6시까지 진행됐다. 이런 과정에서 민주당 광역의원 정읍시 1선거구 경선에서 낙선한 고경윤(3선) 9대 전반기 정읍시의회 의장 출마설이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유권자들의 선택이 주목되고 있다. 현재 나 선거구 무소속 후보자는 이복형(현 3선 시의원) 예비후보, 이영민(내장산기획사 대표)예비후보, 박향우(한우인력 대표) 예비후보 3명이 본선거를 대비하고 있다. 무소속 이영민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에 “도의원 출마했다가 경선에서 탈락한 사람을 시의원에 전략공천이라니” , “면민들이 우스운 것인가” 라며 민주당을 강력하게 성토하는 입장을 올렸다.

  • 선거
  • 임장훈
  • 2026.05.11 14:53

민주당 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 등록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자로 선출된 이학수 현 시장이 8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이날 ‘일 잘하는 시장’을 슬로건으로 나선 이학수 예비후보는 정읍 충렬사 잔디광장에서 200여명의 지지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다시 정읍의 미래를 위해, 도전의 길에 섰다.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4년동안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그동안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아직 시작 못한 사업도 많다" 면서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보여주기씩 행정보다 시민의 삶을 보다 낫게 하고 민생을 챙기는 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경선 과정이 치열했던 만큼 모두가 힘을 모으는 원팀으로 나갈 수 있느냐”는 질문에 “경선에 참여했던 4명 예비후보들과 모두 만났고 선대위에 합류하겠다는 뜻을 받고 약속했다. 당원들이 걱정하지 않는 탄탄한 원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민선8기 성과로 △2026년 역대최대인 국가예산 6383억 원 확보 △전북 최다 적극행정 우수기관 5년 연속 선정 △종합청렴도 3년 연속 2등급 달성 △재정 혁신과 4년 연속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등을 꼽았다. 이어 “새만금을 중심으로 산업 지형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고, 정읍 역시 미래 성장거점 도시로 도약해야 하는 시점이다” 며 민선 9기에는 △태인 신규산업단지(33만평)와 첨단산업 기반 확대 △청년 반값 주택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르는 도시를 공약했다. 또 △동진강과 내장호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 △복합컨벤션센터와 거점형 체육관 조성으로 도시 경쟁력을 키우고 △햇빛연금제를 추진해 시민과 함께 혜택을 나누는 지속가능한 에너지도시 기반 구축을 강조했다.

  • 선거
  • 임장훈
  • 2026.05.08 19:55

정읍형 '금융AI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한다

정읍시와 금융 인공지능(AI) 전문기업 ㈜파운트는 지난 6일 2만 평 규모의 자료 전산실(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정읍형 금융AI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읍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영빈 대표이사,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협약은 주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자산 관리와 위험(리스크) 관리 해결책(솔루션)을 제공하는 대규모 전산망을 세우고 지역 상생 모델을 목표로 한다. 서울 소재 ㈜파운트는 2015년 설립되어 인공지능 자산 관리(로보어드바이저)와 인공지능 활용 분야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입증해 온 기업이다. 현재 금융기관 전용 자산 관리 체계 구축, 퇴직연금 일임 서비스, 금융 특화 인공지능 기반 체계인 ‘KAIDRA’를 주력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주)파운트는 정읍시가 안정적인 전력과 통신 기반 시설을 고루 갖춘 데다 균형발전 정책 혜택, 농생명·바이오 연구 기반, 적극적인 행정 지원 의지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앞으로 인허가 사전 검토와 지역 연계 과제 발굴 등 원활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무 협의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산업적 성과 창출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상생 방안도 함께 찾는다. 자료 전산실(데이터센터)을 가동할 때 발생하는 남은 열에너지를 지역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에 공급해 순환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파운트의 기술을 활용해 비의료적 생활 안전 관찰 중심의 ‘고령 친화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공공성을 높일 과제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이러한 첨단 기술과 자료 기반 시설 확충은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청년 인재 유입, 지역 기업 참여, 농생명 산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이어져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크게 넓힐 전망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협약이 정읍의 산업 구조 전환을 위한 중대한 계기인 만큼 지역 발전의 확실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이사는 “파운트가 금융권에서 쌓아온 보안 기술력과 거버넌스 경험을 바탕으로 정읍시와 함께 실현 가능하고 책임 있는 클러스터 모델을 설계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6.05.07 11:19

정읍 기초의원 ‘바’선거구, 구도변화…조상중 전 의장 민주당 탈당 무소속 출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읍시 기초의원 ‘바’ 선거구(수성·장명) 선거구도가 새롭게 형성됐다. 광역의원 정읍시 제2선거구 민주당 경선에 참여했던 조상중 전 시의회 의장이 7일 민주당을 탈당하고 ‘바’ 선거구 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조상중 예비후보는 지난4월24일 전북특별자치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심사결과(경선결과 포함)에 이의가 있다며 재심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그는 기자간담회에서 "2014년 7대 시의원, 2018년 8대 시의원으로 당선되어 시의회 의장까지 지냈으며,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경선에 참여하지 않았는데 ‘경선불복’으로 선거운동중에 감점을 준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7명이 출마한 민주당 경선만 예정되어 있던 ‘바’ 선거구가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현재 민주당 경선은 박일(5선) 현 시의회의장, 서향경(초선) 현 시의원, 김송만(전북특별자치도 킥복싱협회장) 예비후보, 남궁윤배(정읍지역 환경노동 특별위원장) 예비후보, 남건욱(정읍시 씨름협회장) 예비후보, 이현호(정읍지역 청소년 선도교육특별위원장) 예비후보, 최대준(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 자문위원) 예비후보가 출마하여 8일과 9일 권리당원 전화투표로 2명의 후보자를 선출한다.

  • 정읍
  • 임장훈
  • 2026.05.06 13:31

‘다시, 사람이 하늘이다’…제59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 개최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가 주관하는 ‘제59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정읍시 덕천면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다시, 사람이 하늘이다’를 슬로건으로 농민군이 꿈꿨던 만민평등과 자주독립 정신을 되짚고 혁명 도시 정읍의 정체성을 대내외에 선포한다. 9일 오전 공식 제례를 시작으로 전국 농악경연대회, 청소년 토론대회, 춤(댄스) 경연대회 등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농악경연은 평등 세상을 바랐던 농민군의 울림을 예술로 승화하는 자리다. 청소년 토론대회는 미래 세대의 시각에서 혁명을 재조명하며, 춤 경연대회는 승리의 기쁨을 역동적인 몸짓으로 표현해 낸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그날의 함성’이 펼쳐진다. 정읍 시민과 지역 농악단, 청소년, 문화예술인 등 총 511명이 참여해 진군행렬과 플래시몹을 선보이며 1894년 당시 농민군의 기백을 웅장하게 재현한다. 과거 말목장터를 구현한 구역에서는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달빛장터’를 비롯해 거리 공연, 야간 경관 조형물인 ‘1894로의 여행’이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9일 기념식 직후에는 손태진, 조째즈, 먼데이키즈, 경서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 무대가 마련된다. 이어 10일에는 허각과 신동재의 공연과 정읍시립국악단의 특별 기획 공연 ‘천명’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는 혁명 132주년을 맞아 이 위대한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6.05.06 10:31

정읍시장 본선거 앞두고 주도권 확보 치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14일~15일)을 앞두고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과정에서 과열 양상을 보였던 선거분위기가 진정 국면을 보이며 본선거 맞대결 준비가 시작됐다. 오는 6.3 본선거는 민주당 경선을 통해 이학수 현 시장이 후보자로 확정되면서 조국혁신당 김민영 예비후보와 4년만에 재대결한다. 양 후보는 각종 행사장에서 유권자들과 스킨쉽을 늘리면서 캠프별로 공약을 홍보하며 향후 선거판세를 점검하고 있다.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 경선에서 감점을 극복하고 후보자로 선출된 이학수 현 시장이 오는 8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이학수 시장측은 “이재명 대통령이 칭찬하고, 이미 준비된 실력으로, 일 잘하는 시장”을 강조하며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주요 공약을 홍보하고 있다. 지지자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카드뉴스를 통해 태인 신규 산업단지 조성, 정읍 거점형체육관 복합문화시설 건립, 서남권 어린이복합문화센터(육아지원센터)건립 등을 강조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김민영 예비후보는 1주일 전부터 정읍시청 인근 제일고사거리에서 흰색 두루마리 한복을 입고 매일 3~4시간씩 큰절 인사를 하는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정읍은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로 K-민주주의 성지인데 정치인들이 시민들에 대한 소중함을 잊고 당에 대한 의존도만 큰것 같다”며 “시민들이 존중받고 주인이 되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는 진정성과 절실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큰절 인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정읍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 신정동 3대 국책연구소 등과 실효성 있는 협력으로 정읍 첨단과학연구단지 활성화 등을 홍보하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민주당 경선이 본선거라는 그동안 지역 정서를 반영해 “경선 이후 선거는 끝난거나 같다”는 말들이 나오면서 우려하는 민주당원들의 목소리가 나온다. 민주당 권리당원 A씨는 “경선과정에서 갈등으로 본선거에서 힘이 결집될 것인지 걱정되는데 민주당이 이기는 선거 아니냐는 말을 흘리는 세력이 있는 것 같다"면서도 "전국적으로 우위로 나오는 민주당 바람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반면 조국혁신당원 B씨는 “특정 정당만 바라보는 정치인들로 공천의 폐단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며 "시민들 위에 당이 있을 수 없는 만큼 이번 선거에서는 유권자들의 인물론이 크게 확산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 선거
  • 임장훈
  • 2026.05.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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