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동조MJF라이온스클럽(회장 박종희)은 3일 완주군 소양면의 폭우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날 진행된 완주군 소양면 신월리의 한 자택은 지난 폭우로 산에서 토사가 밀려 일부가 파손돼 복구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소식을 접한 동조MJF클럽은 전 회원이 참석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 작업에 함께 참여한 국제라이온스 356-C지구 박병익 총재는 “이번 폭우로 많은 곳이 피해를 입었다”며 “국제봉사단체로서 신속한 복구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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