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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여성단체협의회,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생수 전달

김경희 회장.
김경희 회장.

㈔전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희)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전북지역 수재민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전북여성단체협의회는 수재지역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남원시·장수군·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각각 생수 600병을 지원하고 피해지역의 수재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고 11일 밝혔다.

김경희 회장은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생활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14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앞장서서 수해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지역사회에 힘이 되어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김경희 회장은 “피해가 큰 도내 수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선포’를 앞당겨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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