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기타

전북교육청 "리박스쿨 관련 프로그램 운영 학교 없어"

image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도내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16개 업체 가운데 '리박스쿨'과 관련한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다만 리박스쿨이 발급했다는 민간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가 있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의 지침이 나오면 이에 대한 세부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보수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이 늘봄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늘봄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민간 자격증을 발급한 것으로 알려지자 현황 파악을 해왔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리박스쿨 업체들이 도내에 진입하지 않은 만큼, 이와 관련된 강사들도 거의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업체와 강사의 자격 기준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교육일반전북 장애인펜싱팀 창단 사상 첫 종합우승

문학·출판전북시인협회장 후보에 이두현·이광원 최종 등록

문학·출판간절한 ‘꿈’을 그리다…여균동 그림책 ‘그녀의 꿈은 밀라노에 가는 거였다’

문화일반[전북일보 신춘문예 작가들이 추천하는 이 책] 김근혜 아동문학가, 이경옥 ‘진짜 가족 맞아요’

오피니언[사설] 전북교육청 3년 연속 최우수, 성과 이어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