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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전북도 '올해의 우수중소기업인' 선정

대성정밀 신현태·대경STB 정오균 대표

왼쪽부터 신현태 대표, 정오균 대표. (desk@jjan.kr)

군산시의 (주)대성정밀의 신현태 대표와 (주)대경STB의 정오균 대표가 올해의 '우수중소기업인'에 선정됐다.

 

전북도는 13일 도내에서 사업장을 경영하며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이들 업체의 대표를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고용창출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자동차 시트 프레임 생산업체 (주)대성정밀은 지난해말 기준 고용인원이 31명으로 2007년(22명)에 비해 41%가 늘어났다. 또한 매출신장 부문의 대경STB(선박블록 건조)는 지난해의 매출액이 104억여원으로 전년도의 43억여원에 비해 14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시상식은 중소기업주간행사기간인 오늘 27일 부안 대명콘도에서 열리며, 이들 업체에는 공로패와 인증 현판 및 1000만원의 경영개선 보조금이 지급된다. 또한 전북도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향후 5년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등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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