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으로 취임함에 있어 기쁨과 영광보다는 역대 선배님들이 일궈 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과 두려움이 앞섭니다"
지난 2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전북)지구 순창라이온스클럽 제 41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원우 회장(63)이 취임소감을 밝혔다.
신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소외된 이웃에 꿈과 희망을 주는 봉사의 대열에 앞장서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 회장은 "임기동안 '봉사는 미덕'이라는 마음으로 회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며 "진정한 참봉사를 실천하는 성실한 자세로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준수해 본 클럽의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전북)지구 김재수 지구 총재와 지구 임원, 각 클럽 회장, 강인형 순창군수, 양승종 순창군의회 의장, 강대희·김병윤·오은미 도의원을 비롯홰 자매 클럽인 대구 영창라이온스클럽 김원수 회장과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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