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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제8회 부안예술제 대상 문인 양규태씨

(윗줄 왼쪽부터) 대상 양규태씨, 정옥선씨, 손정국씨. (아랫줄 왼쪽부터) 두정은씨, 김은정씨, 김종인씨. (desk@jjan.kr)

제 8회 부안예술제가 지난 9일 개막돼 12일까지 부안예술회관 일대에서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함께 가꾸고 함께 누리는 부안예술제'라는 주제로 펼쳐지고 있는 이번 행사는 공연·전시·발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역량있는 순수 예술인들의 예술종합축제가 되고 있다.

 

9일 김호수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예술인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행사에는 예술 창작활동을 통해 예술단체와 예술인을 육성하고 예술인의 저변확대에 공이 큰 지역예술인에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 대상에는 문인 양규태씨가 수상했다.

 

양씨는 6~7대 <사> 예총부안지회 회장을 역임하고 전북도민의 장(2007년)·전북예술상(2006년)·부안군민의 장(2009년)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공로상에는 정옥선(국악인)·손정국(화가)·두정은(시인)·김은정(음악)·김종인(연예예술인) 등 5명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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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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