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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전북수필문학상에 최정욱·김삼순씨

최정욱씨(왼쪽), 김삼순씨. (desk@jjan.kr)

전북수필문학회가 시상하는 '제22회 전북수필문학상' 수상자로 수필가 최정욱(대한법무협회 대의원) 김삼순씨(상관중 교감)가 선정됐다.

 

군산 출생인 최씨는 평범한 일상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 읽는 이로 하여금 감탄과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는 평가다. 사물을 보는 날카로운 직관력과 판단력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고민을 담아왔다.

 

부안 출생인 김씨의 수필은 표현 하나하나가 섬세하다. 사물을 허투루 보지 않고 관조하며 그 느낌을 독특한 문체로 담아 따뜻한 인간애와 올바른 가치관이 작품마다 짙게 깔려있다는 평가다.

 

두 수필가 모두 1988년 전북수필문학회에 가입해 활동해 왔다.

 

전북수필문학회는 1979년 발족, 올해로 31년째를 맞는 오랜 역사가 있는 문학단체다. 시상식은 12월 11일 오후 6시 전주 호남성에서 열리는 전북수필문학회 「전북수필」 69호 출판기념회와 함께 진행된다. 수상자들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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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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