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말 민원업무평가에서 가장 친절히 봉사한 직원을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있는 부안군 종합민원실 (실장 백종기)은 올해는 김갑수 (26·자동차등록 담당자)· 김명희 (34· 토지대장 및 지적도 발급담당자)씨를 각각 선발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종합민원실 50여명의 동료투표로 선발된 김명희씨는 원광보건대학을 나와 2006년 3월부터 종합민원 실 토지 민원창구업무를 담당하면서 토지 및 지적용어 등에 서투른 노인들에게 자상하고도 친절한 설명및 안내를 해줌으로서 칭송을 얻고 있다는 것.
김갑수씨는 원광보건대학을 졸업하고 2007년 11월부터 자동차 등록업무를 담당하면서 민원인과 거리를 좁히고 있으며 화요일과 금요일은 민원실 전직원을 상대로 친절인사 트레이닝을 지휘하고 있는 등 든든한 친절 전도사로 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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