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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순창읍민의 장 애향장 제성환씨…효열장에 김영애씨 선정

(좌)애향장 제성환 씨, 효열장 김영애 씨 (desk@jjan.kr)

제3회 순창읍민의 날을 기념해 '읍민의 장' 수상 대상자로 애향장에 제성환씨와 효열장에 김영애씨가 각각 선정됐다.

 

애향장에 선정된 제성환씨(63)는 재경순창읍 향우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남다른 열정과 적극적인 성격으로 향우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금성정 건립비 3억5천만원, 순창읍청사 건립비 2백만원, 읍민의날 행사지원비 1천만원 등 읍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출향민과 지역주민의 화합과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다.

 

효열장 김영애씨(57)는 시각1급 장애인인 남편을 간병인 보조없이 20년간 말없이 돌보고 있으며, 손수 맛깔스런 반찬을 만들어 이웃 독거노인에게 나눠주는가 하면 노인회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직접 대접하기도 하는 등 어려운 형편에서도 공경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참 봉사의 의미를 일깨워 줘 주위의 귀감이 되어 왔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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