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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주 금암동 한 건물 베란다에 쪼개진 타일사이로 도라지꽃이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깨진 타일 사이로 꽃피운 도라지를 보니 수해피해에 상처를 입은 곳에 묵묵히 봉사를 하며 새 삶터를 이룬 자원봉사자들이 생각이 납니다.희망은 가까운곳에서부터 찾아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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