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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의 손

 

지난 13일 전주 풍남문 광장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습니다. 광복70년이 지났지만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할머니의 주름 가득한 손이 평화의 소녀상에 닿았습니다. 지난날 두려움에 떨며 꽉 움켜줬던 소녀의 손을 할머니가 어루만지 듯 이제는 우리가 할머니의 손을 잡아 주어야 할 때입니다.

박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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