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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세이버 배지 수여…전북 최초 5번째 인증자 탄생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8일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로 도민의 생명을 구한 일반인 및 소방·경찰 공무원에게 ‘하트 세이버(Heart Saver)’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 가운데 전북 최초로 5번째 하트 세이버 인증자도 배출됐다.

 

이번 하트 세이버 배지와 인증서는 지난 2월 자택에서 갑자기 의식이 없고 맥박이 없어진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해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45명과 일반인 2명, 경찰 1명, 의무소방 7명을 포함한 55명에게 수여됐다.

 

특히 전북 최초로 5번째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은 안국기 소방사는 “5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했다는 것이 너무 가슴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을 위해 구급대원으로서 심정지 환자 소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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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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