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인상은 사회적 책무" / 70%는 노력으로 만들어 / 이미지 트레이닝도 방법
지난 19일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에 강사로 초청된 원광디지털대학교 주선희 교수(얼굴경영학과 학과장)는 “잘 생긴 얼굴은 얼굴색과 표정이 좋고 처지지 않은 얼굴”이라며 “좋은 인상을 갖는 것은 사회적 책무”라고 말했다.
국내 인상사회학 1호 박사인 그는 ‘얼굴경영’이라는 제목의 이날 강연에서 “우리가 이야기하는 관상은 타고난 것으로서 나쁘다고 하면 자포자기하고, 좋다고 하면 자만하는 폐단이 있다”며 “그러나 인상학은 우리의 삶을 반영하는 인간을 위한 학문”이라며 이렇게 주장했다.
인간 얼굴의 30%는 선천적인 것이지만, 70%는 환경이나 노력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나이 40이 넘으면 자신의 얼굴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이다.
그는 “사람의 인상은 변하는 것이고, 하루의 얼굴은 전날 밤부터 만들어지는 것이므로로 미워하는 마음이나 께름칙한 일이 있다면 잠들기 전에 마음을 정리해야한다”고 든 뒤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얼굴의 색과 윤기를 살펴야 하며, 매년 초에는 자신의 사진을 한 장씩 찍어두고 얼굴의 변화를 관찰해보는 것도 좋다”고 했다.
또 “선천적으로 타고난 뼈대는 고치기 힘들겠지만 얼굴의 색이나 분위기는 자신이 어떻게 마음먹고 노력하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인상을 아름다운 빛깔로 채색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감사할 줄 아는 겸허한 태도와 덕”이라고 말했다.
좋은 인상을 만드는 포인트는 웃는 얼굴 만들기라는 그는 “웃다보면 자꾸 웃을 일이 생기고 그러다보면 얼굴도 운 좋은 인상으로 변화한다”며 웃는 얼굴 만들기를 습관화 할 것을 주문했다.
행복한 노년은 얼굴 속에 그 답이 있다며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기고 남에게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마음 쓰며 살아갈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인상은 스스로 만들어가기도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며 가족이나 친구, 직장 동료들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좋은 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는 자신이 동경하는 이미지를 떠올리고 그 안의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한 자신의 모습을 그려볼 것을 권유했다. 이를 위한 트레이닝 방법으로는 △거울을 준비하고 △복식호흡으로 마음을 가다듬은 뒤 △눈을 감고 원하는 그림을 마음 속에 그려 보고 △기분이 아주 좋아지고 가슴이 두근두근할 정도가 되면 눈을 뜨며 △이 때의 표정을 잘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형수술과 관련해서는 “성형한 얼굴도 인상에 적용해서 볼 수밖에 없다”며 “전체적인 얼굴과 균형 및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어색하다면 운기에 나쁘게 작용할 수 있다”며 “성형을 할 때는 욕심을 많이 내지 말고 전체적인 균형과 조화를 살펴가면서 약간만 수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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