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구초·중학교 교정에 / '금구 느티나무 문화뜰'마련 / 도서관·영화관·공연장 기능
마을 교육공동체의 중심이 된 이 공간은 김제시와 전북교육청에서 각각 1000만 원씩의 예산을 지원했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가설극장, 나뭇잎 음악회, 빛 그늘 갤러리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25일에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책 읽어주는 면장님’ 행사가 금구초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서원태 김제 금구면장은 동화책 ‘원숭이 수수께끼’를 아이들에게 읽어줬다.
이어 오는 31일 저녁에는 느티나무 문화뜰 개관을 기념해 가설극장이 마련된다. 이날 상영되는 영화는 ‘국가대표2’다. 한국영상자료원이 영상과 음향을 지원하고, 금구면 주민센터에서는 주변 방역작업을 맡을 예정이다. 또 금구파출소가 교통과 치안, 금구면 이장협의회는 홍보 및 주민 이송을 담당한다.
이 공간을 기획한 김판용 금구초·중학교 교장은 “예전 마을 느티나무는 사람을 불러들였고, 그 아래에서 다양한 놀이판이 열렸다”며 “그 느티나무가 21세기형 문화공간으로 진화하는 모델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종표 기자서원태 김제시 금구면장이 금구초·중학교 느티나무 문화뜰에서 학생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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