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제작진이 바쁘게 돌아가는 평택의 한 공장에 새 식구의 합류로 더 분주한 하루를 보낸다는 사장님을 만났다.
며칠 전, 공장의 반려견인 '뭉치'와 썸씽이 있던 떠돌이 견 '백구'가, '뭉치'의 집에 들어와 새끼를 낳았다. 사장님은 '뭉치'의 새끼들인가 싶어 극진히 보살펴주었고, 새끼들도 별 이상 없이 무럭무럭 커가는 중이라고 한다. 심지어 '백구'는 '뭉치'의 집에 새끼를 낳은 후 정작 뭉치는 얼씬도 못 하게 경계를 하는 탓에 '뭉치'는 졸지에 노숙견 신세가 되었다.
그런데, 태어난 지 한 달이 되어가는 새끼들의 모습을 아무리 살펴봐도 5남매가 삽살개 '뭉치'와는 전혀 닮질 않았다고. 혹시 아닐까 싶지만, 사장님은 '뭉치'의 새끼들일 것이라 믿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한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일요일 오전 'TV 동물농장'에서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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