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 있는 노랫말로 사랑받는 스텔라장, 새 앨범 「유해물질」 전곡 선보여
재즈 보컬리스트 허소영, 여유로운 스윙으로 재즈의 매력 선사
오는 23일 방송되는
이날
두 번째 무대는 부드럽고 매혹적인 목소리와 탁월한 라이브 실력으로 사랑받는 재즈 보컬리스트 허소영이 이어나갔다. 허소영은 2009년, 정규 1집 「Her, So Young & Old」로 솔로 데뷔해 현재는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았다. 재즈 안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온 그녀는 지난해 11월에 피아노, 기타, 콘트라베이스의 구성으로 아메리칸 스탠더드 넘버들을 들려주며 냇 킹 콜(Nat King Cole) 트리오 사운드와 블론드 재즈 보컬의 낭만을 떠올리게 하는 정규 3집 「BBB」를 발표했다. 공연 전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재즈의 매력에 대해 묻는 질문에 “고전 소설을 읽는 즐거움과 비슷하다”고 답한 허소영은 이날의 셋리스트 또한 한 편의 영화처럼 짜임새 있게 구성해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소한 것들에 의해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곡 ‘I?ve got a crush on you’, 베이스와 보컬, 피아노와 기타 듀오 사운드의 대치가 매력적인 ‘Two sleepy people’, 헤어짐 뒤의 아픔에 대한 서사가 담긴 ‘I get along without you very well’ 등 그녀만이 표현할 수 있는 음악들과 완벽한 연주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서로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허소영’과 ‘스텔라장’의 무대는 오는 23일 목요일 밤 11시 55분, EBS1에서 방송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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