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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윤철 소방장, 제2회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

구급 현장 시민 생명보호 공로
1계급 특별승진

제2회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받은 전윤철 소방장(왼쪽)과 홍연근 전북소방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회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받은 전윤철 소방장(왼쪽)과 홍연근 전북소방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전윤철 소방장이 16일 소방청이 개최한 제2회 생명보호 구급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적극적인 구급 현장 활동과 구급 정책 추진 등으로 시민 생명보호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국에서 20명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윤철 소방장은 2004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15년간 구급대원으로 현장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 계급에서 2,000여건의 구급 출동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지역 동원령에 자원해 확진환자 이송활동에 임했다.

또 전주비전대학교 및 원광보건대 2급 양성과정 강사 활동, 하트세이버 2회 수상, 브레인세이버 5회 수상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17일 특별승진한 전 소방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함께한 동료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상을 계기로 구급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후배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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