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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에 바란다] 양수연 씨 “뉴미디어 이용한 콘텐츠로 청년층 관심 이끌어야”

20대 대학생 양수연 씨
20대 대학생 양수연 씨

어렸을 때 부모님이 보시던 전북일보. 저도 그 인연으로 지금까지 전북일보를 보고 있습니다.

전북의 소식을 어떤 언론보다 정확하게 보도합니다. 그런데 제 주위 친구들은 전북일보를 잘 모릅니다.

영상 같은 이미지 위주로 뉴스를 접하는 20대들에게 신문이라는 매체가 잊혀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전북일보는 71년의 역사를 가진 전북을 대표하는 정론지입니다. 전북일보가 한 발짝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청년독자가 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유튜브, SNS 같은 뉴미디어를 통해 재미는 물론 유익한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서 청년층의 관심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소통입니다.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전북일보가 기존의 딱딱하고 일방적인 소통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변화, 파격적인 혁신을 보여준다면 전북을 넘어 호남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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