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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고창군지부(지부장 진기영)는 지난 31일 고창군 관내 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조합원 가입 확대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관내 지역농축협 조합장들은 지역농업과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조합원 배가운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농협의 청년조합원 기준은 1977년 1.1이후 출생, 만45세 미만의 농업인이다. 고창군 지역농협의 청년조합원 가입율은 5월말 현재 994명으로 17,033명의 전체 조합원중 5.8%를 점유하고 있다.

진기영 군지부장은 “농협사업과 지역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농업인 조합원의 발굴 육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농업인과 농협조합원의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청년조합원 가입확대 운동추진을 통해 농촌지역사회와 농협사업에 활력과 새바람을 불러일으켜 나가자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