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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대병원, 제11대 상임감사 후보 2명 선정…교육부 추천

(왼쪽) 이춘구 전 KBS 전주방송총국 보도국장 / (오른쪽) 이해숙 전 전북도의원
(왼쪽) 이춘구 전 KBS 전주방송총국 보도국장 / (오른쪽) 이해숙 전 전북도의원

제10대 이란우(58) 전북대학교병원 상임감사 임기가 오는 8월 1일 만료되면서 11대 전북대병원 상임감사를 맡을 인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전북대병원 등에 따르면 전북대병원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상임감사에 공모한 인원 중 이춘구(64) 전 KBS 전주방송총국 보도국장과 이해숙(56) 전 전북도의원 등 2명을 선정해 교육부에 추천했다.

제11대 상임감사의 임기는 오는 8월 2일부터 3년간이다.

완주 삼례가 고향인 이춘구 전 KBS 전주방송총국 보도국장은 전주고와 전북대 법대를 졸업했다. 30년 간 KBS 기자로 활동한 뒤 전북대 산학협력단 초빙교수, 국민연금공단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이해숙 전 도의원은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친 후 전북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주경실련 사무국장, 군산경실련 정책위원장, 제10대 전북도의원으로 활동했다.

한편, 상임감사는 병원 재산과 회계, 업무, 정관 규정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 등에 대해 감사하게 된다.

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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