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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동부문화재돌봄센터 진안향교 돌봄활동

29일 진안군청, 문화재 소유자와 돌봄활동
문화재 주변 폐목재, 생활페기물 제거 등

(재)문화재아웃리치연구소 전북동부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전경미)가 지난달 29일 진안향교에서 문화재돌봄활동을 진행했다. 진안군청과 문화재 소유자·관리자도 참여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흰개미 피해 예방과 목조건조물 주변 폐목재와 생활 폐기물 제거, 적재물 이관, 환경정비 등을 실시했다. 진안군 문화체육과 문화재팀은 문화재에서 발생한 1톤 이상의 폐기물을 트럭에 싣고 폐기물종합처리장으로 운반하는 일을 진행했다.

전경미 센터장은 “흰개미는 빛을 싫어하기 때문에 주로 땅속에서 활동하며 보통은 건물 기둥을 따라 올라와 목부재를 손상시킨다”며 “건물 주변 흰개미 먹이 요인이 될 수 있는 폐목재 등을 제거하는 일은 문화재예방관리에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전문가의 관리뿐만 아니라 실제 문화재에 거주하는 소유자·관리자의 일상적인 사전예방조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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